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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전도서 전 1장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by 서치콕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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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전 1장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 1장

인생의 허무함

1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2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3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5 해가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8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

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것이 없나니

10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11 이전 세대를 기억함이 없으니 장래 세대로 그 후 세대가 기억함이 없으리라.

인간의 지혜가 헛됨

12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13 마음을 다하여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궁구 하며 살핀즉 이는 괴로운 것이니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주사 수고하게 하신 것이라.

14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15 구부러진 것을 곧게 할 수 없고 이지러진 것을 셀 수 없도다.

16 내가 마음 가운데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큰 지혜를 많이 얻었으므로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자보다 낫다 하였나니 곧 내 마음이 지혜와 지식을 많이 만나 보았음이로다.

17 내가 다시 지혜를 알고자 하며 미친 것과 미련한 것을 알고자 하여 마음을 썼으나 이것도 바람을 잡으려는 것인 줄을 깨달았도다.

18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 전도자 (1:1)

 전도자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코헬레트'라는 말은 본래 '모으다'라는 뜻의 동사 '카할'에서 유래된 말이다. 일반적으로 전도자는 신앙적인 집회, 모임 등에서 말씀을 전하는 자를 가리킨다. 신약의 의미로는 복음을 증거 하는 자로서 전도인을 가리키나 여기서는 전도서를 쓴 솔로몬을 가리킨다. 고대에서 많은 경험을 통해 나름대로 바른 인생을 살 수 있는 이치를 터득한 현자들은 제자들이나 일반 백성들을 모아 자신이 깨달은 진리를 강론하였다.


☞ Quiet Time (성경 묵상 시간)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1:3)라는 질문을 통해 하나님을 떠난 삶에는 진정한 만족이나 지속되는 행복이 없는 허무한 인생임을 고백하게 된다. 재물이 주는 일시적인 소유의 기쁨보다 재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기쁨을 소유하는 자가 되자.


※ 세대 (1:4) 본래는 '시대'를 뜻함

※ 연하여 (1:7) 계속 이어져

※ 궁구 (1:13) 속 깊이 연구함

※ 이지러진 것 (1:15) 문자적으로는 '부족하고 모자란 것'이란 뜻

※ 미친 것 (1:17) 어리석음. 미련함

해뜰삼촌/김치삼촌/해뜰푸드/해뜰애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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