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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사도행전 행 19장 바울의 에베소 복음 전도 & 우상 만드는 사람들의 소동

by 서치콕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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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행 19장 바울의 에베소 복음 전도 & 우상 만드는 사람들의 소동

사도행전 19장

바울의 에베소 전도

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3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4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을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치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은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여

10 이같이 두 해 동안을 하매 아시아에서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희한한 능을 행하게 하시니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13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 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적으로 악귀 들린 자들에게 대하여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의 전파하는 예수를 빙자하여 너희를 명하노라 하더라.

14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15 악귀가 대답하여  가로되 예수도 내가 알고 바울도 내가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16 악귀 들린 사람이 그 두 사람에게 뛰어올라 억제하여 이기니 저희가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17 에베소에 거하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18 믿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고하며

19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21 이 일이 다 된 후 바울이 마게도냐(마케도니아)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에 가기를 경영하여 가로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22 자기를 돕는 사람 중에서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케도니아(마케도니아)로 보내고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간 더 있으니라.

에베소에서의 소동

23 그때쯤 되어 이 도로 인하여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으니

24 즉 데메드리오라 하는 어떤 은장색이 아데미의 은감실을 만들어 직동들로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

25 그가 그 직공들과 이러한 영업하는 자들을 모아 이르되 여러분도 알거니와 우리의 유족한 생황이 이 업에 있는데

26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아시아 전부를 통하여 허다한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

27 우리의 이 영업만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전각도 경홀히 여김이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

28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분이 가득하여 외쳐 가로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니

29 온 성이 요란하여 바울과 같이 다니는 마게도냐(마케도니아)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잡아가지고 일제히 연극장으로 달려들어 가는지라.

30 바울이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고자 하나 제자들이 말리고

31 또 아시아 관원 중에 바울의 친구 된 어떤 이들이 그에게 통지하여 연극장에 들어가지 말라 권하더라.

32 사람들이 회쳐 옥은 이 말을, 혹은 저 말을 하니 모인 무리가 분란하여 태반이나 어찌하여 모였는지 알지 못하더라.

33 유대인들이 무리 가운데서 알렉산더를 권하여 앞으로 밀어내니 알렉산더가 손짓하며 백성에게 발명하려 하나

34 저희는 그가 유대인인 줄 알고 다 한 소리로 외쳐 가로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기를 두시 동안이나 하더니

35 서기장이 무리를 안돈 시키고 이르되 에베소 사람들아! 에베소 성이 큰 아데미와 및 쓰스에게서 내려온 우상의 전각지기가 된 줄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36 이 일이  그렇지 않다 할 수 없으니 너희가 가만히 있어서 무엇이든지 경솔히 아니하여야 하리라.

37 전각의 물건을 도적질 하지도 아니하였고 우리 여신을 훼방하지도 아니한 이 사람들을 너희가 잡아 왔으니

38 만일 데메드리오와 및 그와 함께 있는 직공들이 누구에게 송사할 것이 있거든 재판 날도 있고 총독들도 있으니 피차 고소할 것이요.

39 만일 그 외에 무엇을 원하거든 정식으로 민회에서 결단할지라.

40 오늘 아무 까닭도 없는 이 일이 우리가 소요의 사건으로 책망받을 위험이 있고 우리가 이 불법 집회에 관하여 보고할 재료가 없다 하고

41 이에 그 모임을 흩어지게 하니라.


■ 은감실 (19:24)

 은감실은 은으로 만든 모조 신당(신당모형)으로 가장 신성한 부분을 축소하여 나무나 값비싼 금속으로 만들었고 작은 장식물로 장식되었다. 한쪽면에는 작은 문에 여신상을 숨겨 두었다. 이 신당 모형의 위치는 아데미 여신(다이아니 여신)상이 있었던 곳이다.

 서기장 (19:35)

 에베소의 민의 기관인 의회에서 선출된 최고의 수장이다. 에베소시 의회의 결의 사항을 발표하고 집행하는 행정의 주관자로 대중들 앞에서 공적인 포고문을 읽는 역할을 했다. 따라서 비록 로마 정부에서 인정하는 관리는 아니지만 로마에서 파견된 총독과 논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본절에서 그는 에베소에서 발생하는 소요사태를 어떻게든 진정시키려고 한 것은 바로 민의의 최고 책임자로서 로마 당국의 문책을 염려했기 때문이었다.

아데미 여신 (19:35)

 그리스의 아데미 여신은 로마 사람에게 다이아나 여신과 같은 신이었기 때문에 아시아에 기원을 에베소의 아데미 여신과 시리아의 아스다롯 여신과는 많은 측면에서 외적으로 유사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전혀 다르다. 당시 아데미에 대한 경배는 광범위하게 퍼져 있었다. 많은 도시들이 '성전을 관리하는 자'란 뜻의 네오코론(본절에서는 전각지기)이라는 영예를 위해 경쟁적으로 아데미를 경배하였다. 한편 에베소에 있던 최초의 아데미 여신 우상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라고 일컬어졌으며 이는 그 비슷한 다른 지역의 우상들이 운석이었다는 생각을 갖게 하였다.


☞ Quiet Time (성경 묵상 시간)

 바울에 의해 에베소에 복음이 전해지자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자신들의 수입이 감소되는 것을 염려한 나머지 사도들을 배척하였다(19:24~41). 그들은 영혼보다 자신들의 수입에 더 관심을 갖고 있었다. 당신의 관심은 어디에 집중되어 있는가? 영혼을 살리는 일인가? 아니면 자신의 더 많은 수입을 가져오는 데 있는가?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세상의 물질과 수고와 몸의 봉사를 통해 하늘의 보화를 쌓아 두는 자가 되자.


※ 서원 (19:9) '휴식', '여가'란 뜻에서 유래. 강의와 학문 연구의 요람인 학교를 가리킴

※ 은장색 (19:24) 은으로 세공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

※ 전각 (19:27) 왕이 거처하는 누각

※ 연극장 (19:29) 노천극장

배차김치 바스김치 탁시김치 김시김치 뱅기김치 박시김치 이시김치 해지김치 전시김치 장시김치 단오김치 알라김치 삼계김치 백숙김치 오골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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