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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마가복음 막 9장 소금의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오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by 서치콕 2025.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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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막 9장 소금의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오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마가복음 9장

예수의 변화

1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2 그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놀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한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저희에게 나타나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거늘

5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이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6 이는 저희가 심히 무서워하므로 저가 무슨 말을 할는지 말지 못함이더라.

7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이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 뿐이었더라.

9 저희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계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0 저희가 이 말씀을 마음에 두며 서로 문의하되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무엇일까 하고

11 이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12 가라사대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13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가 왔으되 기록된 바와 같이 사람들이 임의로 대우하였느니라 하시니라.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침

14 저희가 이에 제자들에게 와서 보서 큰 무리가 둘렀고 서기관들이 더불어 변론하더니

15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심히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16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저희와 변론하느냐?

17 무리 중에서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인 벙어리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니께 데려왔나이다.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저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 하여 가는지라. 내가 선생의 제자들에게 내어 쫓아 달라 하였으나 저희가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19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나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오, 그를 데려오라 하시매

20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저가 땅에 엎드러져 굴며 거품을 흘리더라.

21 예수께서 그 아비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가로되 어릴 때부터 니이다.

22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르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25 예수께서 무리의 달려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26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27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종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두 번째 수난 예고

30 그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31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즐의 손에 넘기워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일 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시고는 연고더라.

32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무서워하더라.

누가 크냐에 대한 논쟁

33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노중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34 저희가 잠잠하니 이는 노중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35 아무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사람의 끝이 되며 뭇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36 어린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하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예수를 반대하지 않는 자

38 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선생님, 우리를 따르지 않는 어떤 자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어 쫓는 것을 보고 우리를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금하지 말라. 내 이름을 의탁하여 능한 일을 행하고 즉시로 나를 비방할 자가 없느니라.

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41 누구든지 너희를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가 결단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42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바다에 던지움이 나으리라.

43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44 (없음)

45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버리라.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46 (없음)

47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48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49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

50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오.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 귀신과 질병과의 관계 (9:17~18)

 성경에 보면 일반적인 질병 외에 귀신이 가져다준 병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엄밀히 말하면 귀신이 연관되어 언급되는 경우에는 귀신이 강조되고 있지만 (행 5:16,. 막 1:32) 귀신 들린 것과 질병은 분명히 구별되지 않으며 오히려 귀신이 질병에 첨가(부가)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마 4:24). 참고로 간질병은 달의 영향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대체로 달에 의해 육체가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고대의 관념으로 돌린다. 그러나 실제로 달이 귀신의 범주에는 들지 않는다.

■ 가버나움 (9:33)

 갈릴리 해변 북서쪽에 있는 현재 폐허지인 텔 훔(Tell Hum)인 작은 마을이다. 헬라어 '카파르나움'은 히브리어의 '마을'이란 뜻의 '카파르'와 '나움'이란 인명이 결합된 '나훔의 마을'이란 뜻의 지명이다. 곧, '나훔'이라 불리는 어떤 사람의 이름을 따라 명명되었다. 이곳은 예수의 갈릴리 사역의 중심지로 현재 이곳에는 팔레스틴에서 가장 잘 보존된 3~4세기경의 회당터와 베드로의 집터가 발굴되어 있다.

■ 연자 맷돌 (9:42)

 연자맷돌은 보통 사용하는 맷돌보다 훨씬 큰 것으로 근동에서 사용하던 것은 윗돌의 지름이 보통 40cm~60cm 정도였다. 그래서 짐승을 통해 이 맷돌을 돌리도록 되어 있었다. 그런 돌을 사람에게 메운 태 바다에 빠뜨린다는 것은 그 사람을 다시 살 수 없는 아주 깊은 곳으로 영원히 가라앉게 하는 것이다. 이런 형벌은 고대 시리아나 로마에서 시행된 적이 있었으나 유대 사회에서 시행되었다는 증거는 아직 보여지지 않고 있다.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왜 우리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까?"라는 제자들의 질문에 예수께서는 기도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셨다(9:28~29). 기도는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을 얻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과 자신의 소원을 아뢰는 가장 좋은 방편이다. 그러므로 기도를 생활화하여 항상 능력 있는 삶을 살자.


 

※ 랍비 (9:5) 선생이란 뜻으로 율법을 가르치시는 스승을 그렇게 불렀음

※ 초막 (9:5) 풀이나 짚 등으로 지붕을 덮어 만든 작은 움막

※ 변론 (9:14) 사리의 밝고, 옳고, 그름을 따짐

※ 파리 (9:18) 몸이 마르고 핼쑥함

※ 경련 (9:20) 발작적으로 근육이 수축하는 현상

※ 종용히 (9:28) 조용히

※ 유 (9:29) 경우, 곧 여러 종류의 귀신이 있음을 암시하는 말

※ 연고 (9:31) 까닭, 사유, 특별한 관계

※ 노중 (9:34) 길가는 도중

※ 쟁론 (9:34) 다투어 논박함

※ 뭇사람을 섬기는 자 (9:35)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큰 사람이 되는 유일한 길은 모든 사람의 종이 되는 것임.

의탁 (9:39) 남에게 맡겨 부탁함

소자 (9:42) 어린아이. 보잘 것 없는 사람이란 뜻

해뜰삼촌 김치삼촌 해뜰김치삼촌
해뜰푸드 해뜰삼촌김치 해뜰애가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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