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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마가복음 막 7장 모든 악한 것이 사람의 마음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by 서치콕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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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막 7장 모든 악한 것이 사람의 마음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가복음 7장

장로들의 유전

1 바리새인들과 또 서기관 중 몇 이 예루살렘에서 와서 예수께 모였다가

2 그의 제자 중 몇 사람의 부정한 손 곧 씻지 아니한 손으로 떡 먹는 것을 보았더라.

3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이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어 손을 부지런히 씻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4 또 시장에서 돌아와서는 물을 뿌리지 않으면 먹지 아니하며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지키어 오는 것이 있으니 잔과 주발과 놋그릇을 씻음이러라.)

5 이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예수께 묻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의 유전을 준행치 아니하고 부정한 손으로 떡을 먹나이까?

6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7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9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버리는도다.

10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12 제 아비나 어미에게 다시 아무것이라도 하여 드리기를 허하지 아니하며

13 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 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15 무엇이든지 밖에서 사람에게로 들어가는 것은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되

16 사람 안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하시고

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 온대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이렇게 깨달음이 없느냐? 무엇이든지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능히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함을 알지 못하느냐?

19 이는 마음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배에 들어가 뒤로 나감이니라 하심으로 모든 식물을 깨끗하다 하셨느니라.

20 또 가라사대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21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적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흘기는 눈과 훼방과 교만과 광패니

23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수로보니게 지역 여자의 믿음

24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경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무르게 하시려 하나 숨길 수 없더라.

25 이에 더러운 귀신들인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 엎드리니

26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속이라. 자기 딸에게서 귀신 쫓아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27 예수께서 이르시되 자녀로 먼저 배불리 먹게 할지니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8 여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옳소이다 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의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 하시매

30 여자가 집에 들어가 본즉 아이가 침상에 누웠고 귀신이 나갔더라.

귀먹고 어눌한 사람을 고침

31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경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32 사람들이 귀먹고 어눌한 자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안수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거늘

33 예수께서 그 사람을 따로 데리고 무리를 떠나사 손가락을 그의 양 귀에 넣고 침 뱉아 그의 혀에 손을 대시며

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35 그의 귀가 열리고 혀의 맺힌 것이 곧 풀려 말이 분명하더라.

36 예수께서 저희에게 경계하사 아무에게라도 이르지 말라 하시되 경계하실수록 저희가 더욱 널리 전파하니

37 사람들이 심히 놀라 가로되 그가 다 잘하였도다. 귀머거리도 듣게 하고 벙어리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 고르반 (7:11)

 히브리어로 그 뜻은 '예물'이다. 이는 하나님께 바쳐진 거룩한 선물 또는 구별된 재물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헬라어로는 '하나님께 드림'이란 뜻의 '도론'이다. 이 말은 원래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려는 신앙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고르반'이란 말로 예물을 드리기로 맹세하면 취소할 수없었다. 그래서 이 말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었다. 그러나 본문에 나타난 것처럼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고르반을 남용하여 부모를 공경하라는 법을 지키지 않았으며, 예수께서는 그런 죄를 지적하였다.

■ 에바다 (7:34)

 에바다는 예수께서 귀먹고 벙어리 된 사람을 고칠 때 하신 아람어 표현으로 마가는 '열리다'란 뜻의 헬라어 '디아노이크레티'로 번역했다. 이는 예수께서 말씀하신 표현을 그대로 보존하려는 욕망과 또한 초자연적인 치유의 행위를 더욱 강렬히 느끼게 하려는 의도라고 볼 수 있다.


☞ Qio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유대인들은 하나님께 드린다는(고르반) 핑계로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지키지 않는 것을 정당화시켰다(7:11). 당신은 단 지 현금을 드리고 주일날 한 시간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는 것으로 교인의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하나님은 신앙고백이 있는 헌금과 생활이 뒤받침 된 산 예배를 원하신다.

 

네 가지의 치유 사건에 관심을 가져 보자. 귀머거리가 듣게 되고(7:31), 소경이 보게 되고(8:14), 벙어리 귀신이 쫓겨나고(9:14 이하), 소경이 잃었던 기력을 되찾는(10:46 이하) 사건이 곧 그것들이다. 작은 자들에 대한 예수의 사랑이 실천적으로 나타난 것이다. 우리 자신을 보면 바로 그 치유의 대상이 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영적으로 약한 시력, 약한 청력을 지닌 자들이다. 그러나 주님은 약한 자를 돌보시니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 흘기는 눈 (7:22) 악한 눈이란 의미로 시기하는 것을 나타냄

※ 광패 (7:22) 언행이 불량스러운 것. 언행이 몰상식함

어눌한 자 (7:32) 말을 더듬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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