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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마가복음 막 5장 귀신 마귀 들린 사람 & 죽은 딸 & 혈루증 여자 고침

by 서치콕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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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마 5장 귀신 마귀 들린 사람을 고침 회장장 사람 중 죽은 딸을 살림 예수님 옷에 손을 댄 혈루증 여자 고침

마가복음 5장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침

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다.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나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저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제 몸을 상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소리로 부르짖어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컨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게 하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저에게 이르시리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가로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이 지방에서 내어 보내지 마시기를 간절히 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가로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세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 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촌에 고하니 사람들이 그 어떻게 된 것을 보러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들렸던 자의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저희에게 고하매

17 저희가 예수께 지경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치 아니하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하신대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기이히 여기더라.

야이로의 딸과 혈루증 여자

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저편으로 건너가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장장 중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많이 간구하여 가로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얻어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원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있던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섞여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얻으리라 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쭈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을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시니

33 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쭤온대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35 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장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가로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장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치 아니하시고

38 회장장의 집에 함께 가사 훤화함과 사람들의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훤화하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저희가 비웃더라. 예수께서 저희를 다 내어 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저희를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 데가볼리는 지역인가? (5:20)

 데가볼리는 헬라어 '데카폴리스', 즉'10개의 도시'라는 뜻이다. '스키토폴리스'(벧산)을 제외하고는 모든 요단 동편, 갈릴리 바다 동쪽과 남쪽에 위치해 있다. 헬라 도시들이 연합한 이 지역에는 힙포, 가라다, 스구도볼리(벧산), 벨라(펠라), 거라사(제라쉬), 다메섹, 라파나, 다온, 카나타, 빌라델비아(랍바, 암만) 등 10개 성읍이 서로 동맹 관계를 갖고 있었다. 그러므로 데가볼리는 어느 한 성읍 이름이 아니라 10개 도시 국가가 연맹한 도시 연맹 지역을 말한다.

■ 달리다굼 (5:41)

 팔레스틴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던 아람어를 헬라어로 음역 된 것으로 '소녀야 일어나라'는 뜻이다. 본래 이 말은 어머니가 아이를 깨울 때 사용하던 말이었다. 예수께서는 '달리다굼'이라는 말씀을 한 번 밖에 사용하지 않았다. 이는 죽은 자를 살리는데 동일한 말씀을 반복하지 않았기 때문이며(눅 7:14, 요 11:43), 그만큼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는 능력이었다.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군대귀신이 들렸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 곁에 앉은 것을 본 그 지경의 사람들은 예수의 이적을 찬양하기보다는 돼지가 몰사한 물질적인 손실만을 슬퍼하며 예수께서 그 지방을 떠나기를 간구하였다(5:1~20). 진정 하나님의 백성은 많은 물질보다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정신이 필요하다.


※ 고랑 (5:4) 어떤 것을 묶기 위해 만든 고리

※ 상하고 (5:5) 상처를 내어 해롭게 하고

※ 읍내 (5:14) 성벽으로 된 성읍

※ 촌 (5:14) 성벽밖의 마음

※ 군대 지폈던 자 (5:15) 군대귀신 드렸던 자

※ 친속 (5:19) 가까운 친척

※ 혈루증 (5:25) 일종의 만성자궁 출혈증

※ 훤화 (5:38) 소란. 야단법석. 웅성거리며 떠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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