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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마가복음 막 3장 참가족 ;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

by 서치콕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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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막 3장 참가족 ;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

마가복음 3장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고침

1 예수께서 다시 회장에 들어가시니 한편 손 마름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엿보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가운데 일어서라 하시고

4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저희가 잠잠하거늘

5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니라.

 많은 사람이 예수께로 나옴

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좇으며

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허다한 무리가 그의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오는지라.

9 예수께서 무리의 에워싸 미는 것을 면키 위하여 작은 배를 등대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10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에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핍근히 함이더라.

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계하시니라.

열 두 제자를 세움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쫓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러라.

16 이 열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뢰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안인 시몬이며

19 가롯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러라.

예수와 바알세불

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21 예수의 친속들이 듣고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저가 바알세불을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이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23 예수께서 저희를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단이 어찌 사단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25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26 만일 사단이 자기를 거스려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이에 망하느니라.

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늑탈치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28 내가 진실론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29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30 이는 저희가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예수의 참 가족

31 때에 예수의 모친과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되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앉은 자들을 둘러보시며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 헤롯당 (3:6)

 헤롯당은 헤롯 왕조의 출현 때 점차 세력화된 무리들로 특히 헤롯 안디바 시절에 큰 위세를 떨쳤다. 헤롯 왕정을 지지하고 로마법에 대해 호의적이며, 유대인들의 메시아 운동을 반대하는 일종의 정치적인 집단이다. 이들은 원래 종교적인 당파였으나 점차 정치적은 성향을 강하게 띠었고 헤롯 가문의 정치적인 운에 자신들의 운명을 건 유대인들이었다. 따라서 유대인들에게는 많은 관심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반면 유대인들의 의식을 온전히 지키지 않는 점은 바리새인과 반대되는 입장이다. 그러나 예수께 대항하는 데에는 같은 입장을 취했다.(막 3:6, 12:13), 혹자는 이들이 사두개파의 지류로써 보에두시안 분파로 알려진 그룹에 속해 있는 점을 들어 사두개인이라고 생각한다.

■ 예수를 죽이려고 한 이유는? (3:6)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한 가장 본질적인 이유는 예수의 메시아직에 대한 오해이다.

① 정치적인 이유로는?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했기 때문에(마 2:2, 16)

   많은 백성이 따랐기 때문에(마 26:3~4, 눅 22:21)

   예수를 시기했기 때문에 ( 마 26:3~4, 눅 22:221)

   자신들의 권세를 빼앗길까 두려워서 (요 12:10)

② 종교적인 이유로는?

   종교적인 규례를 지키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마 12:9~14)

   예수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요 5:38~47)

   영적으로 무지했기 때문에 (요 12:40)

   하나님의 아들이라 했기 때문에 (요 5:18)

   스스로 하나님이라 했기 때문에 (요 8:53~59)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안식일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쉬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위해 적극적인 삶, 경건한 삶을 사는 날이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안식일의 근본정신을 왜곡되게 이해하고 있는 당시 종교 지도자들에게 "안식일에 선을 행하고 생명을 구하는 것과 악을 행하고 죽이는 것 중 어느 것이 옳으냐"라고 반문하셨다(3:4). 안식일은 자신의 일은 쉬고 대신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는 날임을 잊지 말자.


※ 손 마름 (3:1) 오그라든 손

※ 등대 (3:9) 미리 준비하여 기다림

※ 핍근히 (3:10) 여유가 없음

※ 가룟 (3:19) 헤브론 남쪽 약 3.3km 떨어져 있는 지방 호근 모압 땅 케리옷 지방으로 추정

※ 지폈다 (3:22) '사람에게 귀신의 영이 내리다'라는 의미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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