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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요한복음 요 6장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라

by 서치콕 202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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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요 6장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라

요한복음 6장

오병이어의 이적

1 그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 바다 곧 디베랴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인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봄이러라.

3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정이 가까운지라.

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쭈오되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12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14 그 사람들이 예수의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5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가 와서 자기를 억지로 잡아 임급 삼으려는 줄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시니라.

바다 위를 걸으심

16 저물매 제자들이 바다에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는데 이미 어두웠고 예수는 아직 저희에게 오시지 아니하셨더니

18 큰 바람이 불러 파도가 일어나더라.

19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20 가라사대 내니 두려워 말라하신대

21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배는 곧 저희의 가려던 땅에 이르렀더라.

생명의 떡과 영생의 말씀

22 이튿날 바다 건너편에 섰던 무리가 배 한 척밖에 다른 백가 거기 없는 것과 또 어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에 오르지 아니하시고 제자들만 가는 것을 보았더니

23 (그러나 디베랴에서 배들이 주의 축사하신 후 여럿이 떡 먹던 그곳에 가까이 왔더라)

24 무리가 거기 예수도 없으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25 바다 건너편에서 만나 랍비여! 어느 때에 여기 오셨나이까 하니

2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은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28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30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31 기록된 바 하늘에게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41 자기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려

42 가로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제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로서 내려왔다 하느냐?

4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45 선지자의 글에 저희가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46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52 이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가로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제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도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는 그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59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60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도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61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

62 그러면 너희가 인자의 이전 있던 곳으로 올라가는 것을 볼 것 같으면 어찌하려느냐?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65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노라 하시니라.

66 이러므로 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

67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고 가려느냐?

68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69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 줄 믿고 알았삽나이다.

7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71 이 말씀은 가룟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키심이라. 저는 열둘 중의 하나로 예수를 팔 자러라.


■ 갈리리 바다의 다른 명칭 (6:1)

 갈릴리 바다 또는 호수는 시대에 따라 긴네렛(수 11:2) 바다 또는 호수, 게네사렛(마 14:34), 디베랴(요 6:1) 호수 또는 바다 등으로 바뀌었다.

  긴네렛은 그 모양이 하프 모양의 악기인 키노르라는 악기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디베랴 바다는 이 호수의 서쪽에 위치한 티베리아 도시에게 유래된 것으로 디베랴(티베리아)는 20년경 헤롯 안디바에 의해 티베리우스 황제의 이름을 따라 붙여진 도시이다.

■ 인치신 자 (6:27)

 인친다는 것은 오늘날 도장을 찍거나 사인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 당시 인치는 행위는 사람이 어떤 것으로 자신의 소유물임을 확인하는 것을 의미한다. 본절에서 인자가 하나님의 인친 자란 말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됨을 말한다.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만물의 주로서 승인된 자이며 그런 권위를 행사하시는 분임을 확인시켜 주는 것을 나타낸다.

■ 모세와 요셉 (6:32~42)

모세(6:32)는 레위의 후손으로 자기 민족이 애굽에서 고통 중에 있을 때(히브리 남자는 모두 죽이라는 애굽(이집트) 왕의 명령) 그를 양자로 삼은 바로의 딸(핫셉슈트로 알려짐)에 의해 40세까지 바로 궁에서 성장했다. 그는 40세 때 애굽에서 나와 광야에서 40년을 지낸 후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킨 구약에서 가장 위대한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이며 율법의 수여자였다.

 요셉(6:42)은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인 마리아의 남편이었다. 그는 마리아가 정혼한 상태에서 예수를 잉태하자 마리아를 생각하여 임신한 사실을 드러내지 않고 가만히 파혼하고자 했던 의로운 사람이었다. 그러나 천사의 말을 듣고 마리아를 데려와 예수가 출산할 때까지 관계를 갖지 않았다. 그 이후의 생애에 대해서는 성경에 거의 언급이 없다.

■ 마귀는 어떤 존재인가? (6:70)

 마귀는 헬라어 '다이모온', '다이모니온'으로 '신적인 힘'을 뜻한다. 이는 사단과는 달리 늘 수가 많은 복수로 나타난다. 사단은 천사가 하나님과 같이 높아지려는 교만으로 타락하여 사단이 되었다(사 14:12). 이때 그와 함께 타락한 다른 천사들이 마귀가 되었다 따라서 마귀는 사단의 지배하에 있다(미 9:34). 결국 마귀는 초인간적인 존재로서 하나님과 인간에게 대항하고, 인간에게 질병과 온갖 불행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마귀 역시 피조물로서 유일한 주권자인 하나님의 지배하에 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수많은 마귀(귀신)를 쫓아내 병자를 고치셨으며 그런 권능을 제자들에게 주셨다. 이상을 정리하면 마귀는 사단의 지배하에 있는 피조물이지만 초인간적이고, 인격체이고, 악한 우주적 힘이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대적하지만 역시 하나님의 지배하에 있는 존재이다.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배고 고프면 음식을 먹어야 하듯, 우리의 영혼 또한 먹지 않으면 피폐해진다. 당신은 하루 세끼씩 빠짐없이 챙겨 먹으면서 영혼을 위해서는 하루 얼마나 성경을 상고하는가? 예수께서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요,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6:51)고 하셨다. 날마다 산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실천함으로 항상 건강한 영혼을 유지하자.


※ 데나리온 (6:7) 노동자 하루 임금 정도의 가치가 있는 로마의 은전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 (6:27) 영생을 주시는 에수님을 구주로 믿는 믿음을 뜻함

하나님의 일 (28,29) 유대인은 율법을 지키는 행위를 말했으나(28), 예수님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을 말씀하심(29)

만나 (6:31) 이스라엘이 광야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리신 신비한 음식

생명의 떡 (6:35) 영원히 생명을 유지시키는 떡. 곧 예수님 자신을 의미함

나의 줄 떡 (6:51)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죄인을 위해 죽으심을 말함. 이로 인해 영생을 얻게 하심

토함산 비학산 청량산 보현산 팔공산 운제산 내연산 비봉산 운문산 비슬산 매봉산 김치
영일만김치 경주김치 포항김치 해뜰애김치 영일만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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