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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창세기 24장 이삭의 신부 리브가

by 서치콕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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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장

이삭의 신부

1.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연로하니라. 주께서 모든 일에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니

2. 아브라함이 자기 집에서 가장 나이 많은 종 곧 자기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던 종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네 손을 내 넓적다리 밑에 넣으라.

3. 내가 너로 하여금 하늘의 하나님이시며 땅의 하나님이신 주를 두고 맹세하게 할 터인즉 너는 나와 함께 거하고 있는 가나안 족속의 딸들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취하지 말고

4. 오직 내 고향 내 친족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취하라, 하니

5. 그 종이 그에게 이르되, 혹시 여자가 나를 따라 이 땅으로 오려하지 아니하면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이 나오신 그 땅으로 반드시 다시 데리고 가야 하리이까? 하매

6.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조심하여 내 아들을 데리고 거기로 다시 가지 말라.

7. 주 하늘의 하나님께서 나를 내 아버지 집과 내 친족의 땅에서 취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분께서 자신의 천사를 네 앞에 보내시리라. 네가 거기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취할지니라.

8. 만일 그 여자가 너를 따라오려 하지 아니하면 네가 나의 이 맹세에서 풀려나려니와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거기로 다시 가지는 말라, 하니라.

9. 그 종이 자기 주인 아브라함의 넓적다리 밑에 자기 손을 넣고 그 일에 관하여 그에게 맹세하였더라.

10. 그 종이 자기 주인의 낙타를 중에서 열 마리를 데리고 떠나리라. 그의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이 그의 손에 있었더라. 그가 일어나 메소포타미아로 가서 나홀의 도시에 이르러

11. 저녁때에 곧 여인들이 물을 길어 나오는 때에 자기 낙타들을 도시 밖 우물곁에서 무릎을 꿇고 앉게 하니라.

12. 그가 이르되, 오 주 곧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여, 원하오니 이 날 내게 일이 잘 되게 하사 나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친절을 베푸시옵소서.

13. 보소서, 내가 여기 우물곁에 섰다가 이 도시 다람들의 딸들이 물을 길어 나오면

14.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원하건대 네 물 항아리를 내려서 내가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녀가 이르기를, 마시소서. 내가 당신의 낙타들에게도 마시게 하리이다. 하면 바로 그녀가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여자이니이다. 이로써 내가 주께서 나의 주인에게 친절을 베푸신 줄을 알겠나이다, 하더라.

15. 그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 보라, 리브가가 물 항아리를 어깨에 메고 나오는데 그녀는 아브라함의 형제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 브두엘에게 태어났더라.

16. 그 소녀는 보기에 심히 아름다웠고 지금까지 어떤 남자도 알지 아니한 처녀더라. 그녀가 우물로 내려가서 물 항아리를 가득 채원 가지고 올라오므로

17. 그 종이 달려가 그녀를 마나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네 물 항아리의 물을 조금 마시게 하라, 하니

18. 그녀가 이르되, 내 주여, 마시소서, 하며 급히 물 항아리를 자기 손에 내려 그에게 마시게 하고

19. 그에게 마시게 한 뒤에 이르되, 매가 당신의 낙타들이 마실 때까지 그것들을 위해서도 물을 길으리이다, 하며

20. 급히 물 항하리를 구유에 비우고 다시 물을 길으려고 우물로 달려가서 그의 모든 낙타를 위하여 물을 길으므로

21. 그 사람이 그녀를 보고 놀라워하며 묵묵히 주께서 자기의 여정을 형통하게 해 주셨는지 여부를 알고자 하더라.

22. 낙타들이 마신 뒤에 그 사람이 반 세겔 나가는 금귀고리 한 개와 그녀의 손에 끼워 줄 십 세겔 나가는 금팔찌 두 개를 취하고

23. 이르되, 너는 누구의 딸이냐? 원하건대 내게 말하라. 네 아버지 집에 우리가 묵을 곳이 있느냐? 하니

24. 그녀가 그에게 이르되, 나는 밀가나홀에게 낳은 아들 곧 밀가의 아들인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하고

25. 또 덧붙여 그에게 이르되, 우리에게 짚과 여물이 다 충분히 있으며 묵을 곳도 있나이다, 하매

26. 이르되, 주 곧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분께서 나의 주인에게 자신의 긍휼과 자신의 진리가 끊어지지 않게 하셨으며 내가 길에 있을 때에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나의 주인의 형제들의 짐에 이르데 하셨도다, 하니라.

28. 소녀가 달려가서 이 일들을 자기 어머니 집의 사람들에게 고하였더라.

29. 리브가에게 오라비가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라반이더라. 라반이 우물로 달려가 그 사람에게 이르니라.

30. 그가 귀고리와 자기 누이의 손에 있는 팔찌를 보고 또 자기 누이 리브가의 말 곧, 그 사람이 내게 이같이 말하더라, 하는 말을 듣고 그 사람에게로 나왔는데, 보라, 그가 우물에서 낙타들 곁에 서있더라.

31. 그가 이르되, 주께 복을 받은 분이여, 들어오소서. 어찌하여 밖에 서 있나이까? 내가 집과 낙타들이 있을 곳을 예비하였나이다, 하니라.

32. 그 사람이 집으로 들어가매 그가 낙타들의 짐을 부리고 짚과 여물을 낙타들에게 주며 그 사람의 발과 그와 함께한 사람들의 발을 씻을 물을 주고

33. 그 앞에 막을 음식을 차려 놓았으나 그 사람이 이르되, 내가 내 용무를 말하기 전에는 먹지 아니하리다, 하니 그가 이르되, 말씀하소서, 하매

34. 그가 이르되, 나는 아브라함의 종이니이다.

35. 주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셨으므로 그가 크게 되었으며 그분께서 양 떼와 소 떼와 은과 금과 남종과 여종과 낙타와 나귀들을 그에게 주셨고

36. 나의 주인의 아내 사라가 노년에 나의 주인에게 아들을 낳으매 주인이 자신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주었나이다.

37. 나의 주인이 나로 하여금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너는 내 아들을 위하여 내가 거하고 있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서 그들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고

38. 오직 내 아버지 집으로 가서 내 친족에게 이르러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취하라, 하시기에

39. 내가 나의 주인에게 이르되, 혹시 여자가 나를 따라오며 하지 아니하면 어찌하리이까? 한즉

40. 주인이 내게 이르되, 나는 주 앞에서 결으므로 그분께서 자신의 천사를 너와 함께 보내사 네 길을 형통하게 하시리라. 너는 내 친족에게서 곧 내 아버지 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취할지니라.

41. 그러면 네가 내 친족에게 이를 때에 나의 이 맹세에서 풀려날 것이요, 만일 그들이 네게 주지 안 할지라도 네가 내 맹세에서 풀려나리라, 하셨나이다.

42. 내가 이 날 우물에 이르러 말하기를 , 오 주 곧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여, 만일 주께서 나의 가는 길을 형통하게 하실진대

43. 보소서, 내가 이 우물곁에 섰다가 처녀가 물을 길어 오거든 그녀에게 이르기를, 원하건대 물 항아리의 물을 내게 조금 주어 마시게 하라, 할 때에

44. 그녀가 내게 이르기를 , 당신은 마시소서, 하고 또, 내가 당신의 낙타들을 위해서도 길으리이다, 하면 바로 그녀가 주께서 나의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해 주신 여자가 되리이다, 하매

45. 내가 마음속으로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보라, 리브가가 물 항아리를 어깨에 메고 나와서 우물로 내려가 물을 긷기에 내가 그녀에게 이르기를, 원하건대 내가 마시게 하라, 한즉

46. 그녀가 급히 물 항아리를 어깨에서 내려놓으며 이르되, 마시소서, 내가 당신의 낙타들에게도 마실 것을 주리이다, 하기에 내가 마시매 그녀가 낙타들에게도 마시게 하셨나이다.

47. 내가 그녀에게 물어 이르기를, 너는 누구의 딸이냐?  한즉 그녀가 이르되, 밀가가 나홀에게 낳은 아들 곧 나홀의 아들인 브두엘의 딸이니이다, 하기에 내가 귀고리를 그녀의 얼굴에 끼워 주며 필지를 그녀의 손에 끼워 주고

48. 주 굳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사 내 주인의 형제의 딸을 그의 아들을 위하여 취하게 하셨으므로 내가 머리 숙여 주께 경배하고 그분을 찬양하였나이다.

49. 이제 당신들이 친절하게 진실하게 나의 주인을 대접하시려거든 내게 말하고 그렇지 아니하지라도 내게 말하여 내가 오른쪽으로든 왼쪽으로든 가게 하소서, 하니라.

50. 그때에 라반브두엘이 응답하여 이르되, 그 일이 주로부터 나왔으니 우리는 그대에게 나쁘다 좋다 할 수 없노라.

51. 보라, 리브가가 그대 앞에 있으니 그녀를 데리고 가서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녀가 그대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 하매

52. 아브라함의 종이 그들의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주께 경배하며

53. 은 보석과 금 보석과 옷을 가져와 리브가에게 주고 그녀의 오라비와 어머니에게도 귀한 것들을 주니라.

54. 그들 곧 그 종과 그와 함께한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온밤을 지낸 뒤 아침에 일어나니라. 그가 이르되, 나를 나의 주인에게도 보내어 주소서, 하니

55. 그녀의 오라비와 어머니가 이르되, 소녀가 며칠을, 적어도 열흘을 우리와 함께 있게 하라. 그 뒤에 그녀가 갈 것이니라, 하매

56.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막지 마소서. 내가 내 주인에게도 가게 하소서, 하매

57.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소녀를 불러 그녀의 입에서 물어보리라, 하고

58. 리브가를 불러 그녀에게 이르되, 네가 이 사람과 함께 가려느냐? 하니 그녀가 이르되, 가겠나이다, 하더라.

59. 그들이 자기들의 누이 리브가와 그녀의 유모와 아브라함의 종과 그의 사람들을 보내며

60. 리브가를 축복하여 그녀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의 누이로다. 너는 수천 수백만의 어머니가 될지어다. 네 씨가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들의 문을 소유할지로다, 하니라.

61. 리브가가 일어나 자기 소녀들과 함께 낙타를 타고 그 사람을 따라가니 그 종이 리브가를 데리고 자기 길로 가니라.

62. 이삭라해로이 우물 길에서 왔으니 이는 그가 남쪽 지방에 거하였기 때문이더라.

63.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바라보니, 보라, 낙타들이 오더라.

64. 리브가가 눈을 들어 이삭을 보고는 탁타에서 내렸으니

65. 이는 그녀가 그 종에게 이르기를, 들에서 우리를 만나러 걸어오는 이 사람이 누구니이까? 하매 그 종이 이르기를, 나의 주인이로소이다, 하였기 때문이더라. 그러므로 그녀가 베일을 취하여 자기를 가리니라.

66. 그 종이 자기가 행한 모든 일을 이삭에게 고하매

67. 이삭리브가를 자기 어머니 사라의 장막으로 데려가 그녀를 취하니 그녀가 그의 아내가 되었더라. 그가 그녀를 사랑하였으며 자기 어머니가 죽은 이후에 이삭이 위로를 얻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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