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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성경필사 열왕기상(왕상) 8장 솔로몬의 성전 봉헌 기도와 축복

by 서치콕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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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성전 봉헌 기도와 축복

열왕기상 8장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김

1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두목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2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칠월 절기에 솔로몬 왕에게 모이고

3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

4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5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저와 함께 궤 앞에 있는 양과 소로 제사를 그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6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내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7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8 채가 긴 고로 채 끝이 내전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곳에 있으며

9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매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솔로몬의 연설

12 그때에 솔로몬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13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14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섰더라.

15 왕이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여호와께서 그 입으로 나의 부친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16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고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17 내 부친 다윗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18 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19 그러나 너는 그전에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2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의 허하신 대로 내 부친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고 이스라엘 하니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고

21 내가 또 그곳에 우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저희와 세우신바 여호와의 언약 넣은 궤를 위하여 한 처소를 설치하였노라.

솔로몬의 성전에서의 기도

22 솔로몬이 여호와의 당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마주 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23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상천 하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24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 같으니이다.

2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 쫓아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은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26 그런즉 이스라엘 하나님이여! 원컨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27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28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오늘날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29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 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30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31 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함으로 맹세시킴을 받고 저가 와서 이 전에 있는 주의 단 앞에서 맹세하거든

32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국문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해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 의로운 대로 갚으시옵소서.

33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 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게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34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열조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35 만일 저희가 주께 범죄함을 인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거든

36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옵시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37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ㅇ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38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40 그리하시면 저희가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이다.

41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42 저희가 주의 광대한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전을 향하여 기도 하거든

43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옵시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44 주의 백성이 그 적국으로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의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저희가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거든

45 주는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 일을 돌아보옵소서.

46 범죄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저희가 주께 범죄함으로 주께서 저희에게 진노하사 저희를 적국에게 붙이시매 적국이 저희를 사로잡아 원근을 물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

47 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 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48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게 주신 땅 곧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4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보옵시며

50 주께 범죄 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저희를 사로잡아 간 자의 앞에서 저희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저희를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51 저희는 주께서 철 풀무 같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주의 산업이 됨이니이다.

52 원컨대 주는 눈을 들어 종의 간구함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함을 보시고 무릇 주께 부르짖는 대로 들으시옵소서.

53 주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주의 종 모세로 말씀하심같이 인도하여 내실 때에 주의 종 모세로 말씀하심같이 주께서 세상 만민 가운데서 저희를 구별하여 주의 산업을 삼으셨나이다.

솔로몬의 축복

54 솔로몽의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일어나

55 서서 큰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며 가로되

56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저가 무릇 허하신 대로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빙자하여 무릇 허하신 그 선한 말씀이 하나도 이루지 않음이 없도다.

5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열조와 함께 게시던 것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고 우리를 떠나지 마옵시며 버리지 마옵시고

58 우리의 마음을 자기에게로 향하여 그 모든 길로 행하게 하옵시며 우리 열조에게 명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

59 여호와의 앞에서 나의 간구한 이 말씀을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옵시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당하는 대로 돌아보자.

60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61 그런즉 너희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화합하여 완전케 하여 오늘날과 같이 그 법도를 행하며 그 계명을 지킬지어다.

성전 낙성식

62 이에 왕과 왕과 함께한 이스라엘이 다 여호와 앞에 희생을 드리니다.

63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이요, 양이 십이만이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전의 낙성식을 행하였는데

64 그날에 왕이 여호와의 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여호와의 앞 놋단이 작으므로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음이라.

65 그때에 솔로몬이 칠일칠일 합 십사 일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하수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큰 회중이 모여 저와 함께 하였더니

66 제 팔일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 종 다윗과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인하여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 히브리인의 이름(16~21)

히브리인에게 있어 이름은 현대인이 갖고 있는 고유명사와 같은 단순한 성격의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이름으로 대변되는 그 사람의 전인격이고 그 사람의 본질이나 그 자체이다. 그래서 히브리인들은 이름을 붙일 때 그런 차원에서 붙였다. 예컨대 야곱은 그 성격대로 '발뒤꿈치를 잡았다'란 뜻으로 이름을 붙였고, 에서는 그 몸이 붉다하여 이름을 붙였다. 베냐민은 고통 중에 낳은 아들로 처음에는 '슬픔의 아들'이란 뜻의 '메노니'라고 이름을 지었었다.

■ 기도와 간구(28)

 기도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여럿이 있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는 본절에서 사용된 '데필라'이다. 이 '데필라'는 '중재하다'란 뜻의 동사 팔랄'에서 파생되었다.

 간구는 '데힌나'로 '자비롭돠'란 뜻의 동사 '하난'에서 파생되었다. 이 '하난'은 필요로 하는 것을 주어야겠다고 진심으로 느끼는 상태를 의미한다.

■ 하늘이 닫히고(35)

 고대 히브리인들은 하늘에 커다란 창이 달려 있어 비를 내리게 하는 것으로 믿었다. 그래서 그 창문이 닫히면 비가 내리지 않고 창문을 열면 비가 내리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뿐만 아니라 우박 창고도 있다고 믿었다.

■ 희생(62)

 성경에서 희생을 나타내는 가장 일반적인 히브리어는 '제바흐'로 그 뜻은 주로 '도살하는 것'이다. 희생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의 또 다른 표현이다. 그러나 희생과 제물과는 약간의 개념상의 차이가 있다. 곧, 희생은 짐승의 도살이나 불태움을 포함하고 있지만 제물은 그 외의 것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이 제사에서는 짐승을 죽여 피를 흘리는 희생이 수반되었기 때문에 희생이 제사라는 말과 동일하게 사용된 것이다. 이런 희생 제사의 짐승과 동일하게 사용된 것이다. 이런 희생 제사의 짐승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1년이 넘지 않은 것 중에서 온전하고 흠이 없는 것이어야 한다.

■ 낙성식의 의미(63)

  건축을 완공한 후에 행하는 낙성식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널리 행해지는 일반적인 풍습이다.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낙성식 때 단순히 이웃을 초청하여 음식을 대접하는 것 외에 더 큰 의의가 있었다. 곧, 낙성식을 통하여 이웃들로부터 명실상부한 가정으로 인정받는다는 큰 뜻이 담겨 있다. 그래서 율법에서는 집을 짓고 낙성식을 하지 못한 자는 징집 대상에서 제외(연기) 되었다(신 20:5). 왜냐하면 개인에게 있어 낙성식은 사회 기반을 다지는 큰 요인이 되기 때문이었다. 한편 낙성식은 개인의 건물 외에 본문에서와 같이 성전을 건축한 후와 왕궁이나 성막을 지었을 때도 행했다. 참고로 유대인들은 파괴된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한 후에도 그것을 기념하여 수전절(히누카)을 지켰다.


☞ Quiet Time(성경 묵상 시간)

 솔로몬 왕은 성전을 완공한 후에 기도하기를 "이곳(성전)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왕상 8:29)라고 기도하였다. 훗날 다니엘은 바벨론의 포로지에서 창문을 열어 놓고 성전에 있던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였다(단 6:10). 하나님은 어디나 게시지만 특히 교회에서 성도들과 긴밀한 교제를 나누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어디서 기도를 하든지 교회를 향하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되 특히 어려울수록 더욱 교회에서 기도하기를 힘쓰자.

 

 하나님은 당신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는 자에게 약속된 축복을 영원히 베푸시나 그것을 지키지 않을 때 그 축복은 오히려 비난거리가 되게 하신다(9:4~7). 나를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 계속하여 유효하도록 말씀에 순종할 뿐만 아니라 그 말씀대로 행하는 자가 되자.


※ 채(7) : 언약궤 운반을 위한 두 개의 긴 막대기

※ 상천 하지(23) : 위로 하늘과 아래의 땅

※ 허하신 말씀(24) : 허락(약속) 한 말씀. 곧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다윗에게 주신 언약(삼하 7장)

※ 하늘들의 하늘(27) : 고대 히브리인들은 하늘을 3층으로 생각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높은 하늘을 가리킴

※ 국문(32) : 죄인을 심문하는 일

※ 깜부기(37) : 병이 들어 까맣게 된 곡식

※ 무론(37) : 무엇이든지

※ 주의 ~ 펴신 팔(42) :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해낸 하나님의 권능을 의미함.

※ 패역(47) : 윗사람에게 순종하지 않고 거슬림. 여기서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거역하는 일

※ 허물(50) : '반역'이란 뜻. 죄로 인하여 씌워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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