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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사도행전 행 28장 죄인으로 로마에 도착한 바울의 전도

by 서치콕 2025.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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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행 28장 죄인으로 로마에 도착한 바울의 전도

사도행전 28장

멜리데 섬에 도착

1 우리가 구원을 얻은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2 토인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비가 오고 날이 차매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3 바울이 한 뭇 나무를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을 인하여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4 토인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달림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원을 얻었으나 공의가 살지 못하게 하심이로다 하더니

5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6 그가 붓든지 혹 갑자기 엎드러져 죽을 줄로 저희가 기다렸더니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려 생각하여 말하되 신이라 하더라.

7 이 섬에 제일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유숙하게 하더니

8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웠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9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10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올리더라.

로마 도착과 전도

11 석 달 후에 그 섬에서 과동한 알렉산드리아 배를 우리가 타고 떠나니 그 배 기호는 디오스구로라.

12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13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난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14 거기서 형제를 만나 저희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유하다가 로마에 가니라.

15 거기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저자와 삼관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저희를 보고 하나님께 사례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은 자기를 지키는 한 군사와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17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모인 후에 이르러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규모를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어 준 바 되었으니

18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놓으려 하였으나

19 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못하여 가이사에게 호소함이요, 내 민족을 송사하려는 것이 아니로라.

20 이러하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노니 이스라엘의 소망을 인하여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바 되었노라.

21 저희가 가로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고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2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노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우리가 앎이라 하더라.

23 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 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일러 가로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 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도 그 귀로는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 하였으니

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을 이방인에게로 보내신 줄 알라. 저희는 또한 들으리라 하더라.

29 (없음)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유하며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되 금하는 사람이 없었더라.


■ 압비오 저자 (28:15)

 압비오 저자는 압비오 시장을 가리킨다. 로마로 연결되는 압비아(아피아) 가도가 이곳을 지나가기 때문에 이곳에 중요한 무역 시장이 형성되었다. 현재는 '포로 압비오'라고 불린다. 한편 압비오(아피아) 가도는 이 도로를 건설한 압비우스 글라우디우스의 이름을 본떠 명명하였다. 바울은 이 길을 따라 로마로 들어왔으며 로마의 성도들은 로마에서 약 63km나 떨어진 압비오 저자까지 나와 바울을 마중했다.

■ 로마에서의 바울 행적에 대해 (28:16~31)

 죄인으로 로마에 호송된 바울이었으나 자기 셋집에 거하면서 비교적 자유롭게 복음을 전했다(28:16~31). 그는 로마에서 끊임없이  자신이 세운 교회를 생각했꼬 옥중에서도 그들을 위해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와 빌레몬서를 써서 전했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로마에서 자유를 얻어 동방으로 여행할 수 있었다. 그는 이 여행에서 디도를 그레데에 남겨 두었고(딛 1:5), 병든 드로비모도 남겨두고 잠시 밀레도에 들렸으며(딤후 4:20), 디모데를 에베소에 머물게 했다. 그러다가 디모데에게 두 번째 서신을 쓸 때는 다시 로마 옥에 투옥되어 한차례 겨울을 보냈으며 바울은 자신의 죽음이 가까이 옴을 느끼고 있었다(딤후 4:17).


※ 디오스구로 (28:11) 사공의 수호신

※ 삼관 (28:15) '압비아' 길가에 있는 휴게소

※ 규모 (28:17) 모범, 규범

※ 셋집 (28:30) 세를 내어 사는 집

해뜰김치 경주김치 포항김치 영일만김치 영일만애김치
해뜰쌀국수 미가면쌀국수 포항쌀국수 영일만쌀국수 영일만애쌀국수 완도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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