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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마태복음 마 15장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이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by 서치콕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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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마 15장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이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태복음 15장

장로들의 유전

1 그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3 대답하여 가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10 무리를 불러 이르시되 듣고 깨달으라.

11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12 이에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바리새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걸림이 된 줄 아시나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시은 것마다 내 천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14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

15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옵소서.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17 입에서 들어가는 것들은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 버려지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18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가나안 여자의 믿음

21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가로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2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신대

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27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도리리 하시니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많은 병자를 고침

2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30 큰 무리가 절뚝발이와 불구자와 소경과 벙어리와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두매 고쳐 주시니

31 벙어리가 말하고 불구자가 건전하고 절뚝발이가 걸으며 소경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기이히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사천 명을 먹으심

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가라사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저희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33 제자들이 가로되 광야에 있어 우리가 어디서 이런 무리를 배부를 만큼 떡을 얻으리이까?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떡이 몇 개가 있느냐? 가로되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35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36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37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38 먹은 자는 여자와 아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39 예수께서 무리를 흩어 보내시고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경에 가시니라.


■ 손을 씻는 유전 (15:2)

 떡(음식)을 먹을 때 손을 씻는 것은 유대인의 유전 중의 하나로 이는 사막과 먼지가 많은 팔레스틴의 풍토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다. 또한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는 풍속에 의해 위생적으로 제정된 것이 종교적인 유전으로 된 것이다.

■ 유대인의 떡 (15:33)

 팔레스틴과 그 주위의 중근동 지역 사람들의 주식은 떡(빵)이다. 이들의 떡은 밀과 보리로 만든 두 가지가 있는데 보리보다 밀로 만든 떡이 더 고급 식품이다. 본문에 예수께서 칠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었던 것은 보리떡이었다(요 6:9 참조).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예수님이 가나안 여인을 향하여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15:26)고 하신 말씀은 모욕적인 표현이 아니다. '개들'에 해당하는 헬라어 '퀴나리아'는 애완동물로 키우는 작은 강아지를 가리키는 말로써 여기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간구하는 이방인을 가리킨다. 그리고 '떡'은 하나님의 축복을, '자녀'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가나안 여인의 요청을 거절한 것이라기보다는 그녀의 믿음을 다시 한번 시험하기 위한 의도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이 여인은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15:28)는 말씀을 듣는다.


※ 가나안 여자 (15:22) 두로와 시돈 지역의 수로보니게 족속의 여인(막 7:26)

※ 개들 (15:27) 유대인이 이방인을 경멸하여 부른 말

※ 마가단 (15:39) 막달라, 달라누다(막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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