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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마태복음 마 13장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by 서치콕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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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마 13장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3장

씨 뿌리는 이유

1 그날에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2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섰더니

3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얇은 들판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비유의 말씀하심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를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4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꾸리운 것을 빼었나니 이는 곧 길기에 뿌리운 자요.

20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23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개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게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다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가로되 가만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31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2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33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비유로 말씀하심

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가라지의 비유를 설명하심

36 이에 예수께서 무리를 떠나사 집에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나아와 가로되 밭의 가라지의 비유를 우리에게 설명하여 주소서.

37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38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39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끝에도 그러하리라.

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42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43 그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감추인 보화, 진주, 물고기와 그물 비유

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45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어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51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52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 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어 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고향에서 배척을 받으심

53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거기를 떠나서

54 고향으로 돌아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55 이는 그 목소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56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뇨 하고

57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58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


■ 천국 (13장)

 천국은 하나님 나라를 말하며 이는 하나님의 통치권이 행사되는 영역이나 어떤 범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하나님의 왕적 통치, 곧 하나님의 통치권 자체를 말한다. 물론 하나님의 통치권이란 하나님의 통치 영역이 포함되는 개념이다. 구약에서는 하나님 나라라는 표현 대신 '여호와의 나라', '주의 나라'(시 45:6)라고 나온다.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나라'(요 3:3,5), '하늘나라', '천국' 등으로 나온다.

■ 비유 (13:3)

 비유는 헬라어 '파라보레'로 '한 사물 앞에 나란히 놓여진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원뜻은 '대조'에 가깝다. 그러므로 비유는 격언도  우화도 아니며, 하나의 위대한 예술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비유를 예수님이 즐겨 사용하신 것은 비유가 예수님이 가르치시고자 하는 복음(복된 소식)을 모든 세대에 걸쳐 안전하고 신선하게 시대성을 넘어 보존해 줄 것임을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시대나 어떤 다양한 상황 속에서도 강한 호소력을 갖기 때문에 주님은 비유를 즐겨 사용하셨다.

■ 가리지 (13:25)

 밭에 난 강아지풍 내지는 돌피와 같은 것을 가리킨다. 소맥과 유사하며, 독이 있어 구토나 설사, 현기증 등을 일으키는 열매이다. 여기서는 교인들을 나쁜 길로 유혹하려고 교회 안으로 들어온 사악한 자들을 상징한다.

■ 땅에 감추인 보화 (13:44)

 고대 근동에서는 자주 일어나는 전쟁으로 많은 재물을 지키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그래서 재물을 은닉하지 위해, 특별히 귀금속과 같은 보물들은 집안의 은밀한 벽장이나 지하 금고에 감추기도 하고 좀 더 확실한 방법으로 단지 속에 보물을 넣어 밭을 파고 묻어 두기도 했다. 그래서 보물을 숨겨둔 사람이 전쟁으로 갑작스럽게 죽거나 지형이 변해 숨겨둔 장소를 모르고 지내다가 죽어 수십 년, 수백 년이 지난 후 다른 사람에 의해 종종 발견되기도 했다. 예수께서는 이런 당시의 풍습을 보고 밭에 감추인 보화의 천국 비유를 말씀하셨다.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천국은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극히 값진 진주를 사는 것과 같다고 했다(13:45~46). 당신은 자신의 전 생애를 다 바쳐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천국이야말로 내 인생 전부를 투자해서 살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것이다.


※ 완악 (13:15) 강퍅함. 모질고 악독함

※ 재리 (13:22) 재물에 대한 욕심

※ 나물 (13:32) 먹을 수 있는 채소

※ 누룩 (13:33) 빵을 부풀게 하는 이스트와 같은 것

※ 비유 (13:34) 불쌍히 여기는 동정심

※ 풀무불 (13:42) 불지옥의 다른 표현

※ 새것과 옛것 (13:52) 신약과 구약을 가리킴

해뜰삼촌 김치삼촌 해뜰김치삼촌 해뜰쌀국수
해뜰푸드 해뜰삼촌김치 해뜰애가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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