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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마태복음 마 12장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by 서치콕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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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마 12장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마태복음 12장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잘라먹음

1 그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먹으니

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3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느니라.

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안식일에 손 마른 자를 고침

9 거기를 떠나 저희 회당에 들어가시니

10 한편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물어 가로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12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리라 하시고

13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저가 내밀어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14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거늘

15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사람이 많이 좇는지라. 예수께서 저희 병을 다 고치시고

16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 경계하셨으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말씀하신바

18 보라. 나의 택한 종 곧 내 마음에 기뻐하는 바 나의 사랑하는 자로다. 내가 내 성령을 줄 터이니 그가 심판을 이방에 알게 하리라.

19 그가 다투지도 아니하며 들레지도 아니하리니 아무도 길에서 그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21 또한 이방들이 그 이름을 바라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예수와 바알세불

22 그때에 귀신 들려 눈멀고 벙어리 된 자를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벙어리가 말하며 보게 된지라.

23 무리가 다 놀라 가로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24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25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26 사단이 만일 사단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27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게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늑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33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리라.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던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외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악한 세대가 표적을 구함

38 그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3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어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44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소제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제새다 또한 이렇게 되리라.

예수 참 모친과 형제자매

46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 모친과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47 한 사람이 예수쎄 여쭈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섰나이다 하니

48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 가난한 자가 밀 이삭을 잘라먹는 것은 잘못된 것인가? (12:1)

 율법에는 굶주린 자가 다른 사람의 밭에 있는 곡식으로 허기를 면하는 것을 허락하고 있다. 단 손으로 따는 것은 허락되었으나 낫이나 어떤 도구를 사용하여 곡식을 자르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신 23:25에 "네 이웃의 곡식 밭에 들어갈 때에 네가 손으로 그 이삭을 따도 가하니라. 그러나 네 이웃의 곡식 밭에 낫을 대지 말지니라"라고 언급되어 있다. 본문에서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제자들을 비난한 것은 그들이 밀 이삭을 잘라먹었기 때문이 아니라 이삭을 안식일에 잘라먹었기 때문이었다.

■ 성경에서의 귀신 (12:43~45)

 성경에 나타난 귀신의 개념은 오랜 발전과정을 통해 현대적인 귀신의 개념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성경에 나타난 원래의 의미인 '데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일반적으로 신으로 번역되는 '엘'이나 '엘로힘'이다. 이는 영감 받은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부를 때(삼상 2:27), 혹은 영감이나 어떤 특별한 징조로 급히 받는 것을 의미했다. 반면 고대에는 인격적인 존재로 표현되는 힘이 비인간적인 영향력이나 영으로 표현되기도 했기 때문에 귀신과 영을 구분 없이 사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포괄적 용어로써의 귀신들은 히브리어 '셰딤'(시 106:37), '스이림'(레 17:7)에서 유래한 말로 이방인의 예배 대상을 가리킨다. '셰딤'은 악한 영을 대표하는 용어로 '스이림'은 특별한 귀신이나 요정을 지칭한다.

 한편 신약에서의 귀신은 사단이나 바알세불의 추종자로 여겨졌으며(마 10:25), 그들의 운명은 의의 세력과의 싸움에서 패배하여 영원히 타는 불에 전져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구약과 마찬가지로 귀신의 용어로 사용된 '다이모니아'는 귀신으로 간주된 이방신을 의미했다.(행 17:18, 계 9:20). 악한 영으로써의 귀신은 사람에게 들어와(눅 8:30), 사람을 사로잡아(막 9:18), 사람을 괴롭히고(행 5:1), 사람에게 질병을 가져다준다(마 22:22)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성령을 훼방하는 죄는 결코 사하심을 받지 못한다(12:31~32)라고 하셨다. 훼방이라 심한 반발을 갖고 비방하는 것(9:3)을 말하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냈는데도 바리새인들은 귀신을 힘입었다고 조롱함은 하나님을 모독함이며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짓는 것이다. 이언 악의적으로 지속적인 죄는 용서받는 길을 스스로 차단하는 악한 것이다.


※ 진설병 (12:4) 매 안식일마다 성소에 차려진 12개의 떡

※ 들레지도 (12:19) 요란스럽게 떠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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