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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마태복음 마 10장 열 두 제자들의 전도 그저 받았으니 그저 주어라

by 서치콕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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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마 10장 열 두 제자들의 전도 그저 받았으니 그저 주어라

마태복음 10장

열 두 제자와 전도

1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로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악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2 열 주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아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 가나안인 시몬과 및 가룟 유다 곧 에수를 판 자라.

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 보재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그저 주어라.

9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10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니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군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11 아무 성이나 촌에 들어가든지 그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러 너희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핍박 예고

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17 사람들을 삼가라. 저희가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저희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

18 또 너희가 나를 인하여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리니 이는 저희와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너희를 넘겨줄 때에 어떻게 또는 무엇을 말할까 염려치 말라. 그때에 무슨 말할 것을 주시리니

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21 장차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 데 내어 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22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23 이 동네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두려워해야 할 분

24 제자가 그 선생보다, 또는 종이 그 상전보다 높지 못하나니

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26 그런즉 저희를 두려워하지 말라.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27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서 이르는 것을 광명한 데서 말하며 너희가 귓속으로 듣는 것을 집 위에서 전파하라.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하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 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다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검을 주러 온 예수

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를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39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상 받을 자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41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발의 먼지를 털어버리는 풍습 (10:14)

 일반적으로 서기관들은 학교에서 이방 지역의 먼지는 불결한 것이라고 가르쳤다. 따라서 이방땅의 흙이 묻어 있는 식물이나 풀을 가져오지 못하도록 했다. 랍비들 일부는 이방 땅의 흙은 무가치한 것으로 여겼으며, 성소를 더럽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본절에서 예수님의 가르침은 이런 랍비와 서기관들의 가르침을 배경으로 한 것이 분명하다. 즉, 제자들과 그들의 전하는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은 마치 이런 불경건한 이방인과 같은 자임을 보여 주도록 하기 위함이다. 바울과 바나바도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쫓겨날 때 그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렸다(행 13:51).

■ 한 앗사리온  (10:29)

 성경에서 동전이란 뜻을 가진 '파딩'으로 번역되기도 하는 앗사리온은 구리로 만든 동전으로 10 데나리온과 같은 가치를 가진다(마 22:2). 벌게이트에서 '디폰디우스'로 번역한 것에 대해 매든은 '디폰디우스'라는 단어는 두 앗세스와 같고 헬라어 본문들에서 두 앗사리온을 대신해서 사용한 동전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한다.

■ 자기 십자가를 지고 (10:38)

 십자가는 로마의 사형 도구로 관례에 따라 죄수는 자기가 달릴 십자가를 지고 형장까지 가야 했다. 때문에 이 십자가란 말의 의미는 대단히 불명예스럽고 치욕적인 죽음을 의미한다.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우리는 생활 문제 때문에 세상을 두려워하고, 세상과 타협하며, 담대하게 복음 사역을 감당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러나 예수님은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져 죽지 않을 것인데 하물며 참새보다 더 귀한 위를 책임져 주지 않겠느냐(마 10:29~31)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세상은 몸은 죽어도 영혼을 죽이지 못하니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몸과 영혼을 주관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으로 살자.


※ 전대 (19:9) 돈이나 물건을 넣어 허리나 어깨에 두루는 자루

※ 뱀같이 지혜롭고 (10:16) 당시 팔레스틴의 속담으로써, '신중하고 분별력이 있다'는 뜻.

※ 순결 (10:16) 순수한 마음. 진실한 마음

※ 임금들 (10:18) 여기서는 헤롯 가문의 분봉왕들

※ 바알세불 (10:25) 악마의 왕을 일컫는 말

해뜰삼촌 김치삼촌 해뜰김치삼촌 해뜰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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