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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로마서 롬 9장 하나님의 주권과 선택 ; 토기장이 비유

by 서치콕 2025.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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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롬 9장 하나님의 주권과 선택 ; 토기장이 비유

로마서 9장

택함 받은 이스라엘

1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 하노니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저희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저희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6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하리라 하셨으니

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라. 명년 이때에 내가 으르시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라.

10 이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잉태하였는데

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14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하리오,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 수 없으니라.

15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으니

18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토기장이 비유

19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뇨?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뇨? 하리니

20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21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22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 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하리오.

24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25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26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저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28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29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義)

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하리오.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31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히는 돌에 부딪혔느니라.

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 양자 (9:4)

 일반적인 의미에서 양자란 혈통적으로 친자식이 아니지만 법적으로는 아들의 신분을 획득하여 아버지의 가업과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는 자식을 말한다. 성경에서 하나님의 양자가 되었다는 말은 우리가 아들이 될 수 있는 자격이나 공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누리게 되는 사실을 가리킨다. 특히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전체를 하나님의 맏아들이라고 말하고 있다(출 4:22, 신 14:1, 사 63:16). 신약에서는 개인적을 하나님의 양자가 됨을 말하고 있다.

■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선택은 불의한가? (9:6~29)

 하나님이 어떤 사람은 선택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어떤 사람은 버리셨다면 하나님은 불의한 분이 아닌가? 만약 그렇다면 멸망받은 자는 자기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버리셨기 때문이므로 본래부터 그런 자는 자기에게 책임이 없는 것이 아닌가? 이런 하나님의 절대주권적 선택에 대한 논쟁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 왔다. 그러나 하나님의 절대 주권적 선택은 하나님의 불의가 아니다. 왜냐하면 토기장이의 비유에서 설명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창조주이기 때문에 그가 만든 피조물을 당신의 뜻대로 하는 것은 불의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었기 때문에 죄의 책임은 전적으로 인간에게 있는 것이다.


※ 골육의 친척 (9:3) 여기서는 바울의 동족인 유대인을 가리킴

※ 힐문 (9:20) 반박함. 말대꾸. 본래의 뜻은 '반대하여 말하다', '되받아 말하다', 질문에 대한 단호한 반박을 의미함.

※ 진노의 그릇 (9:22)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당한 자들을 가리킴

부딪힐 돌 (9:32)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함


📖 내용 요약:

로마서 9장은 바울이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깊은 슬픔을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는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언약 백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현실을 안타까워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하면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택하시는 주권적인 방식에 대해 설명합니다.

  1. 바울의 고통과 간절한 소망 (1–5)
    바울은 유대 동족이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현실을 슬퍼하며, 자신이 저주를 받아서라도 그들이 구원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양자됨, 언약, 율법, 예배, 약속 등을 받은 민족임을 강조합니다.
  2. 하나님의 약속은 실패하지 않았다 (6–13)
    혈통적 이스라엘이 곧 참 이스라엘이 아님을 설명하며,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하여 모두 구원받는 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이삭이 아니라 이스마엘이 아닌 자손, 야곱이 아니라 에서가 선택받지 못한 사례로 하나님의 선택 주권을 설명합니다.
  3. 하나님의 주권과 자비 (14–29)
    하나님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시며, 완전한 주권을 갖고 계심을 밝힙니다.
    바로(Pharaoh)를 예로 들어, 하나님이 자신의 뜻을 위해 사람을 사용하실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토기장이 비유로, 창조주가 피조물을 목적에 따라 사용하시는 주권을 강조합니다.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도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는다는 점을 선지자 호세아, 이사야의 말씀으로 뒷받침합니다.
  4. 유대인의 불신앙과 이방인의 믿음 (30–33)
    이방인들은 믿음으로 의를 얻었고, 유대인들은 율법을 통해 의를 얻으려 했기에 실패했다고 평가합니다.
    믿음의 반석이신 그리스도를 유대인들이 거부함으로써 넘어졌다고 말합니다.

핵심 메시지:

  • 하나님은 전적으로 주권적인 분이며, 누구를 택하여 구원하시고 긍휼히 여기실지 하나님의 뜻대로 결정하신다.
  • 인간의 노력이나 혈통이 아닌, 하나님의 자비와 선택이 구원의 본질이다.
  • 유대인의 실패와 이방인의 믿음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 안에 있으며, 이는 선지자들을 통해 이미 예언된 바이다.
  • 결국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가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복음의 핵심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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