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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다니엘 단 9장 백성을 위한 다니엘의 기도에 가브리엘이 설명

by 서치콕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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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단 9장 백성을 위한 다니엘의 기도에 가브리엘이 설명

다니엘 9장

백성을 위한 다니엘의 기도

1 메데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입던 원년

2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가하신 그 년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 년 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3 내가 금사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4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자시여!

5 우리는 이미 범죄 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6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와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7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욕은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날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데 있는 자나 먼 데 있는 자가 다 주께서 쫓아 보내신 각국에서 수욕을 입었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8 주여! 수욕이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열왕과 우리의 방백과 열조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 하였음이니이다마는

9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사유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10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1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 가운데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 하였음이니이다.

12 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 임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

13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임하였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닫도록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은총을 간구치 아니하였나이다.

14 이르므로 여호와께서 이 재앙을 간직하여 두셨다가 우리에게 임하게 하셨사오니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는 행하시는 모든 일이 공의로우시나 우리의 그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15 강한 손으로 주의 백성을 애굽(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이 명성을 얻으신 우리 주 하나님이여, 우리가 범죄 하였고 악을 행하였나이다.

16 주여, 내가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좇으사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의 열조의 죄악을 인하여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에게 수욕을 받음이니이다.

17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취시옵소서.

18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활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가브리엘이 이상을 설명함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말하여 기도할 때에 이전 이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가로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나왔나니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고하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건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이상을 깨달을지니라.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이레와 육식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때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거리와 해자가 이룰 것이며

26 육십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그 의 종말은 홍수에 엄몰됨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 메대 - 바사 제국 시대

 역사적으로 볼 때 바벨론이 BC 538년에 멸망하고 바사 제국이 등장하던 2년 동안의 과도기에는 메대와 바사가 연립 정부의 형태로 되어 있었다. 역사적으로 이 시기를 소위 메대 - 바사 제국시대라 한다. 이 기간은 2년의 짧은 과도기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시대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있다. 특히, 다니엘서에는 이 과도 제국시대에 바벨론 지역을 통치한 다리오 왕에 대해 비교적 상세히 언급하고 있다.(5:31, 9:1). 참고로 메대와 바사인은 모두 BC 2000년경 카스피해의 동부와 남부에서 유목생활을 하던 중 페르시아만 북부 해안 지방인 이란 산맥 남서부 지역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인도 아리안족에 속한 종족들이었다.

■ 서책 (9:2)

 서책은 예레미야 29장에만 관련된 한 장의 서신으로 이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70년의 바벨론 포로에 관한 기록, 특히 본장과 같은 그 기간 동안의 이스라엘 땅의 황폐함에 대한 언급이 렘 25장에서도 나타난다는 점에서 여기서 말하는 서책은 일반적인 성경의 문서들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 이레 (9:24~27)

 이레는 일곱의 뜻으로 '한 주간'을 가리키기도 하나, 때로는 1년의 의미로도 쓰인다(창 29:27). 본절의 60 이레는 일곱이레에 연속되는 기간으로 예루살렘 성전이 수축된 때부터 예수의 성육신까지의 기간을 가리킨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또한 이 기간은 이스라엘의 영적 쇠퇴기로 그리스도의 성육신으로 시작되는 하나님 나라의 준비 기간으로도 이해할 수도 있다. 또한 일곱이레(9:25)는 고레스 원년(BC536)에 왕의 칙령으로 바벨론에서 귀환한 유대인들이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인도 아래 제2성전인 스룹바벨 성전과 예루살렘 성벽을 수축한 기간을 가리킨다. 그리고 9:27의 이레는 세계 역사의 종말인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있을 7년 대환난 시대로 적그리스도의 활동 시기를 가리킨다.

■ 미운 물건에 대해 (9:27)

 미운 물건에 대한 해석으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견해들이 있다.

 첫째, 로마의 티투스(디도) 장군이 예루살렘 성전을 훼파한 후 성전의 폐허 위에 설 것을 지칭한다는 견해

 둘째, 그리스도가 십자가상에서 돌아가신 후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성전에서 제사(우상숭배)를 드릴 것을 지칭한다는 견해

 셋째, 일차적으로는 로마에 의한 성전 훼파를, 궁극적으로는 말세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하는 가운데 우상을 그리스도의 위치에 올려놓을 것을 가리킨다는 견해

  이상의 견해 중 마 24:25, 막 13:14에 근거해 보면 세 번째 것이 가장 크게 지지를 받는다.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다니엘은 말씀을 상고하며 기도하던 중 70년 만에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마치게 하겠다는 예레미야의 예언을 발견했다(9:2). 이토록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은 얼마나 묵상하기를 힘쓰는가?


※ 아하수에로 (9:1) 페르시아 왕 크세르크세스 1세를 가리킴

※ 열왕 (9:6) 여러 나라의 왕들

※ 방백 (9:6) 지방 관청의 수령

※ 수욕 (9:7) 수치와 욕

※ 사유 (9:9) 죄를 용서함

해자 (9:25) 능원이마 묘의 경계

잔포 (9:27) 잔인하고 포악함

해뜰푸드 해뜰삼촌 김치삼촌 해뜰쌀국수
해뜰애가득히 해뜰애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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