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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고린도전서 고전 4장 사도는 그리스도의 일군으로서 충성과 겸손을 지녀라

by 서치콕 2025.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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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고전 4장 사도는 그리스도의 일군으로서 충성과 겸손을 지녀라

고린도전서 4장

사도의 직분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4 내가 자책할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6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7 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같이 자랑하느뇨?

8 너희가 이미 배부르며 이미 부요하며 우리 없이 왕 노릇하였도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 노릇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의 왕 노릇하기를 원하노라.

9 내가 생각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한 자같이 미말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 우리는 그리스도의 연고로 미련하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되 우리는 비천하여

11 바로 이 시간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 맞으며 정처가 없고

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 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

13 비방을 당한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같이 되었도다.

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1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돼라.

17 이를 인하여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는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니 저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18 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

19 그러나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의 말을 알아볼 것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노니

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21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 일군(4:1)

 일군(일꾼)에 해당되는 헬라어 '휘페레테스'는 '아래'라는 뜻의 '휘포'와 '노를 젓다'라는 뜻의 '에렛소'에서 파생된 합성어로 선박 밑창에서 노를 젓는 '하급 노잡이'를 가리킨다. 이외도 관리의 시중을 드는 자 또는 종이라는 의미가 파생되었다. 성경에서는 '하속'(마 26:58), '종'(눅 4:20), '신하'(요 18:36)라는 등의 용어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본절의 일군으로 번역된 '휘페레테스'는 무조건적으로 복종해야 하며, 고된 일을 감당해야 하는 종을 가리킨다.

■ '미말에 두었다'란 뜻은? (4:9)

 바울은 자신이 공개적으로 구경거리와 논쟁거리가 되었다고 생각한 듯하다. 구경거리는 짐승과 싸우는 사람이고, 논쟁거리는 사람들끼리 싸우는 것을 말한다. 당시 사형수들은 짐승이나 무장한 군인들과 싸워 관중들을 즐겁게 하면 사면을 받을 수 있는 경기를 시행하였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구경거리가 되는 날에 사형수들은 자기를 방어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무기가 지급되었으나 구경거리가 끝나는 정오 이후에는 무기를 빼앗기고 목숨을 잃기도 했다. 사도들 역시 이들처럼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자신들을 방어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무기도 없이 복음을 방해하는 자들로부터 공격을 당해 생명을 잃게 될 처지가 되었다. 그래서 본절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사도인 자기들을 죽음의 막다른 골목과 같은 처지의 미말에 두었다고 표현하고 있다.


※ 비밀을 맡은 자 (4:1) 하나님의 구원사역과 관계된 엄밀한 자식이나 숨겨진 하나님의 경륜을 뜻함

※ 미말 (4:9) 가장 낮은 자리. 맨 아래

※ 정처 (4:11) 정해진 처소 (잠자리)

※ 후욕 (4:12) 꾸짖고 욕함


📖 내용 요약

 

사도 바울은 자신과 아볼로를 단지 그리스도의 일꾼이며,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라고 소개하며, 일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충성됨이라고 강조합니다. 사람의 판단보다는 주님의 심판이 중요하며, 주께서 오시는 날에야 각 사람의 마음의 동기까지 드러날 것이라 말합니다.

고린도 교회가 교만에 빠지고 서로 비교하며 자랑하는 것을 책망하면서,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기억하라고 충고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사도로서 고난과 멸시를 감수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고백하며, 그들의 교만과 달리 사도직의 참된 헌신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아들 같은 디모데를 보내고, 자신도 직접 가서 그들의 행위를 보겠다고 말하며, 말이 아닌 능력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다고 강조합니다.


🎯 핵심 메시지

 

하나님의 일꾼은 충성되고 겸손해야 하며, 사람의 평가보다 주님의 심판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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