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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고린도전서 고전 11장 남녀의 역할과 질서ㅣ성찬에 대한 이해와 태도

by 서치콕 2025.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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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고전 11장 남녀의 역할과 질서ㅣ성찬에 대한 이해와 태도

고린도전서 11장

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돼라.

여자가 머리에 쓰는 것

2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유전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4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5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6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지니라.

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10 이러므로 여자는 찬사들을 인하여 권세 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지니라.

11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12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으나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13 너희는 스스로 판단하라. 여자가 쓰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하냐?

14 만이 남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욕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15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

16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

성만찬의 제정

17 내가 명하는 이 일에 너희를 칭찬하지 아니하나니 이는 저희의 모임이 유익이 못 되고 도리어 해로움이라.

18 첫째는 너희가 교회에 모일 때에 너희 중에 분쟁이 있다 함을 듣고 대강 믿노니

19 너희 중에 편당이 있어야 너희 중에 옳다 인정함을 받은 자들이 나타나게 되리라.

20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느니

21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이는 시장하고 어떤 이는 취함이라.

22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너희를 칭찬하랴? 이것으로 칭찬하지 않노라.

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치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가 있느니라.

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 주의 몸을 분변치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30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31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32 우리가 판등를 받는 것은 주께 징표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죄 정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33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34 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지니 이는 너희의 판단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 남은 것은 내가 언제든지 갈 때에 귀정하리라.


※ 유전 (11:20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이나 관습 또는 전승

※ 깎거나 미는 것 (11:6) 이것은 여자에게는 치명적인 치욕이 되는 것이므로 머리에 수건을 쓰라고 함

※ 형상 (11:7) 겉으로 드러난 모양

※ 편당 (11:19) 당파. 분당. 분파. 이단들

※ 빈궁 (11:22) 가난하고 궁핍함

※ 식후 (11:25) 유월절 음식을 든 후

※ 합당치 않게 (11:27) 무분별하고 자기 중심적인 태도를 말함

※ 분변 (11:29) 합당하게 주의함

※ 귀정하리라 (11:34) 그릇된 일을 바로 잡으리라. 옳은 길을 제시하겠다는 뜻.


📖 내용 요약

고린도전서 11장은 두 가지 주요 주제를 다룹니다:

1. 예배 중 남녀의 역할과 질서 (1–16)

바울은 예배 중 남자와 여자의 머리 덮는 문제에 대해 당시 문화와 질서에 따른 권위 구조를 설명합니다.

  • “그리스도는 남자의 머리요, 남자는 여자의 머리요,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머리”라고 하며 권위의 질서를 강조합니다.
  •  이는 단순한 외적 행위보다 예배 중 권위에 대한 존중과 태도를 말한 것입니다.

2. 성찬에 대한 바른 이해와 태도 (17–34)

바울은 고린도 교회가 성찬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부자와 가난한 자 사이에 차별을 두며 경건하지 않은 태도로 떡과 잔을 먹는 것을 책망합니다.

  • 주님께서 주신 성찬의 의미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성찬 전에 자기를 살피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주의 몸과 피에 죄를 짓는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 묵상 포인트 정리

1.   나는 예배에 대해 어떤 자세와 태도를 가지고 있는가?

2.   주님의 성찬에 참여할 때, 나의 마음은 진정으로 경건한가?

3.   교회 공동체 내에서 차별이나 무시하는 태도는 없는가?

4.   예배와 성찬이 삶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가?


🔎 묵상:

성찬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희생에 참여하는 거룩한 행위입니다.
그 앞에서 우리는 자신의 죄와 마음을 성찰하고, 하나님과 공동체 앞에 정결함을 구해야 합니다.
매 성찬 때마다 내가 진정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억하고 있는가? 질문해보아야 합니다.


🪞 삶의 적용

1. 예배는 태도가 중요하다

외적인 모습이 전부는 아니지만, 겸손하고 질서 있는 예배 자세는 하나님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예배 시간에 내가 어떤 마음으로 서 있는지 점검해보세요.

2. 성찬은 회개와 감사의 자리이다

성찬에 참여할 때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기억하고, 나의 삶을 돌아보며 회개와 결단의 시간으로 삼아야 합니다.
무감각한 참여는 오히려 죄가 될 수 있습니다.

3. 공동체 안에서 차별과 무관심을 버리라

고린도 교회는 성찬의 자리에서도 계층과 자존심의 차별을 보였습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누구든지 존중받아야 할 지체임을 기억하고, 서로를 동등하게 대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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