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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고린도전서 고전 8장 우상의 제물과 사랑의 자유 절제

by 서치콕 2025.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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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고전 8장 우상의 제물과 사랑의 자유 절제

고린도전서 8장

우상에게 바친 제물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시는 바 되었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 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7 그러나 이 지식은 사람마다 가지지 못하여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8 식물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아니하여도 부족함이 없고 먹어도 풍성함이 없으리라.

9 그런즉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어찌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지 않게 하리라.


■ 우상의 제물 (8:1)

 구약의 여호와에 대한 제사에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이방 종교에 있어서도 우상숭배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신들에게 제물을 바치는 것이었다. 바울 당시 이 우상제물은 사제들이 차지했다. 사제들은 제물 중 남는 것은 일반적으로 시장에 내다 팔았으며 그 고기는 일반 고기와 섞어서 팔았다. 그래서 성도들 가운데서는 자기도 모르는 가운데 우상제물로 바쳐진 고리를 사 먹게 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초대 교회는 매우 심각한 문제를 갖게 되었다. 특히, 고린도 교회 교인들 중 개종한 유대인들은 부정한 음식을 절대 먹을 수 없다고 한 반면 영지주의자들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 문제가 커지자 고린도 교회는 바울에게 조언을 구했고 바울은 자식보다 사랑으로 행할 것을 요청했다.


☞ Quiet Time (성경 묵상 시간)

 바울은 식물로 인해 형제가 실족하면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했다(8:13). 우리는 비록 자신에게 유익하고 옳은 것이라도 그것이 형제를 실족케 하는 것이라면 기꺼이 금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당신은 옳은 것을 끝까지 주장함으로 형제를 실족시킨 적은 없는가? 형제를 잃는 것은 지키는 것보다 더 큰 것이라.


📖 내용 요약

이 장에서는 우상에게 바쳐졌던 제물(음식)을 먹는 문제에 대한 바울의 교훈이 중심입니다.

  1. 지식은 교만하게 하나, 사랑은 덕을 세운다
    바울은 먼저지식은 교만하게 하지만, 사랑은 덕을 세운다”라고 말하면서, 신앙의 자유가 타인을 넘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2.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바울은 신학적으로 보면 우상은 실제 존재하지 않는 것이며, 하나님만이 참된 주인이심을 설명합니다. 따라서 우상의 제물 자체는 아무 의미 없는 음식일 뿐이라는 것이 그의 입장입니다.
  3. 약한 자를 배려해야 한다
    그러나 문제는 양심이 연약한 자들이 실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떤 이들은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를 먹는 것을 여전히 죄라고 느끼며, 믿음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4. 자유보다 사랑이 우선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의 자유를 주장하기보다, 형제를 위하여 고기를 영원히 먹지 않겠다는 결단을 표현합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피로 사신 형제를 실족시키지 않기 위한 배려입니다.

🎯 핵심 메시지

신앙의 자유는 사랑 안에서 절제되어야 하며, 약한 자를 배려하는 것이 공동체의 덕을 세우는 길이다. 자유보다 중요한 것은 형제를 세우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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