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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출애굽기 17,18장 반석의 물, 광야에서 싸움, 장인의 방문

by 서치콕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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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장

반석에서 물을 냄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의 명령에 따라 신 광야에서 떠나 자기들의 여정대로 이동하여 르비딤에 장막을 쳤으나 거기에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으므로

2. 백성이 모세와 다투며 이르되, 우리에게 물을 주어 우리가 마시게 하라,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를 시험하느냐? 하니라.

3. 거기서 백성이 목말라 물을 찾으며 백성이 모세에게 불평하여 이르되, 어찌하여 당신이 이처럼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와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죽게 하느냐? 하니

4. 모세가 주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가 이 백성에게 어떻게 하리이까? 그들이 곧 내게 돌을 던지려 하나이다, 하매

5. 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백성 앞을 지나고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데리고 가라. 네가 강을 칠때 쓰던 막대기를 네 손에 잡고 가라.

6. 보라, 내가 거기서 호렙에 있는 반석 위에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 반석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하시매 모세가 이스라엘의 장로들 눈앞에서 그대로 행하니라.

7. 그가 그곳의 이름을 맛사므리바라 하였으니 그 까닭은 이스라엘 자손의 다툼 때문이요, 또한 그들이 주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주께서 우리 가운데 계신가, 아니 계신가? 하였기 때문이더라.

아말렉과의 싸움

8. 그때에 아말렉이 와서 르비딤에서 이스라엘과 싸우니라.

9. 모세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에게서 사람들을 택하고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막대기를 내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하매

10. 여호수아모세가 자기에게 말한 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더라. 모세아론은 산꼭대기로 올라갔는데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그가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라.

12. 그러나 모세의 손이 무거워지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그의 밑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이 하나는 이편에서 다른 하나는 저편에서 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의 손이 해가 질 때까지 그대로 있더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의 백성을 무찌르니라.

14. 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으로 삼고 또 여호수아의 귀에 그것을 되풀이하여 말하라. 내가 하늘 아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철저히 없애리라, 하시니라.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것의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였으니

16. 이는 그가 이르기를, 께서 아말렉과 대대로 싸우리라고 께서 맹세하셨도다, 하였기 때문이더라.

18장

이드로의 조언

1. 모세의 장인이요, 미디안의 제사장인 이드로가 하나님께서 모세와 자신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 곧 께서 이스라엘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신 일에 관하여 들으니라.

2. 그때에 모세의 장인 이드로모세가 전에 돌려 보낸 그의 아내 십보라

3. 그녀의 두 아들을 데리고 왔는데 그 중 하나의 이름은 게르솜이더라. 이는 모세가 이르기를, 내가 낯선 땅에서 외국인이 되었도다, 하였기 때문이더라.

4. 다른 하나의 이름은 엘리에셀이니 이는 그가 이르기를, 내 아버지의 하나님께서 나의 도움이 되사 파라오의 칼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하였기 때문이더라.

5.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내와 함께 광야에 있던 모세에게 이르렀는데 거기는 그가 하나님의 산에서 진을 친 곳이더라.

6. 그가 모세에게 이르되, 그대의 장인 나 이드로가 그대의 아내와 또 그녀와 함께한 두 아들을 데리고 그대에게 왔노라, 하니라.

7. 모세가 나가서 자기 장인을 맞아 경의를 표하고 그에게 입 맞춘 뒤에 그들이 서로 잘 지내는지 묻고 장막게 들어가니라.

8. 모세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파라오이집트 사람들에게 행하신 모든 일과 길에서 자기들에게 임한 모든 고난과 또 께서 자기들을 건져 내신 일을 자기 장인에게 고하매

9. 이드로가 주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 사람들의 손에서 건져 내시려고 베푼 모든 선하심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10. 이르되, 를 찬송하리로다. 그분께서 너희를 이집트 사람들의 손에서와 파라오의 손에서 건져 내시고 백성을 이집트 사람들의 손 밑에서 건져내셨도다.

11. 이제 내가 께서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심을 아노니 그분께서는 그들이 교만하게 행한 일에서 그들 위에 계셨도다, 하고

1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하나님을 위하여 번제 헌물과 희생물을 취하매 론과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빵을 먹으니라.

13. 다음 날 모세는 백성을 재판하기 위해 앉았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의 곁에 섰으므로

14. 모세의 장인이 그가 백성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고 이르되, 그대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도대체 무엇이냐? 어찌하여 그대는 홀로 앉아 있고 온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대 곁에 서 있느냐? 하니

15. 모세가 자기 장인에게 대답하되, 백성이 내게로 와서 하나님께 여쭈려 하기 때문이니이다.

16. 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고 내가 이편과 저편 사이에서 재판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법규와 그분의 법들을 알게 하나이다, 하매

17.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그대가 행하는 일이 좋지 아니하도다.

18. 그대와 또 그대와 함께한 이 백성이 다 분명히 지치리니 이 일이 그대에게 너무 무거우니라. 그대가 이 일을 홀로 행할 수 없도다.

19. 이제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내가 그대에게 조언을 주리니 하나님께서 그대와 함께 계실지로다. 그대는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 쪽을 향하고 사정들을 하나님께로 가져가

20. 그들에게 규례와 법들을 가르쳐서 그들이 마땅히 걸어야 할 길과 마땅히 행해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여 주며

21. 또 그대는 온 백성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진실하며 탐욕을 미워하는 자들을 예비하고 그런 자들을 그들 위에 세워 천 명의 치리자와 백 명의 치리자와 쉰 명의 치리자와 열 명의 치리자로 삼아

22. 그들이 모든 때에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문제는 다 그들이 재판하리니 그리하면 그들이 그대와 함께 짐을 질 터인즉 일이 그대에게 쉬우리라.

23. 그대가 만일 이 일을 행하고 하나님께서도 그대에게 그리하라고 명령하시면 그대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온 백성도 자기 처소로 평안히 가리라, 하니라.

24.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가 말한 모든 것을 행하여

25. 온 이스라엘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고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 명의 치리자와 백 명의 치리자와 쉰 명의 치리자와 열 명의 치리자로 삼으매

26. 그들이 모든 때에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사건들은 모세에게 가져오고 작은 문제는 다 스스로 재판하더라.

27. 모세가 자기 장인을 떠나가게 하니 그가 자기 길로 자기 땅으로 돌아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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