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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이사야 사 33장 큰 고통 중의 기도 & 시온에 대한 심판 & 위대한 왕의 땅

by 서치콕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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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사 33장 큰 고통 중의 기도 & 시온에 대한 심판 & 위대한 왕의 땅

이사야 33장

큰 고통 중의 기도

1 화 있을진저! 너 학대를 당치 아니하고도 학대하며 속임을 입지 아니하고도 속이는 자여 , 네가 학대하기를 마치면 네가 하대를 당할 것이며 네가 속이기를 그치면 사람이 너를 속이리라.

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필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3 진동시키시는 소리로 인하여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께서 일어나심으로 인하여 열방이 흩어졌나이다.

4 황충이 모임같이 사람이 너희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의 뛰어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오 뛰어오르리라.

5 여호와께서는 지존하시니 이는 높은 데 거하심이요, 공평과 의로 시온에 충만케 하심이라.

6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

앗수르의 심판 예언

7 보라. 그들의 용사가 밖에서 부르짖으며 평화의 사신들이 슬피 곡하며

8 대로가 황폐하여 행인이 끊치며 대적이 조약을 파하고 성읍들을 멸시하며 사람을 생각지 아니하며

9 땅이 슬퍼하고 쉬장하며 레바논은 부끄러워 마르고 사론은 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은 목엽을 떨어치는도다.

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이우리니

11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12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베어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13 너희 먼 데 있는 자들아. 나의 행한 것을 들으라. 너희 가까이 있는 자들아. 나의 권능을 알라.

14 시온이 죄인들이 두려워하며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 떨며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가 삼키는 불과 함께 거역하겠으며 우리 중에 누가 영영히 타는 것과 함께 거하리오 하도다.

15 오직 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 한 재물을 가중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16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 보장이 되며 그 양식은 공급되고 그 물은 끊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위대한 왕의 땅

17 너의 눈은 그 영광 중의 왕을 보며 광활한 땅을 목도하겠고

18 너의 마음에는 두려워하던 것을 생각하며 내리라 계산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공세를 칭량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망대를 계수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19 네가 강포 한 백성을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그 백성은 방언이 어려워서 네가 알아듣지 못하며 말이 이상하여 네가 깨닫지 못하는 자니라.

20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 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중이 하나도 끊치지 아니할 것이며

21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곳은 마치 노질하는 배나 큰 배가 통행치 못할 넓은 하수나 강이 둘림 같을 것이라.

22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

23 너의 돛을 달지 몫하였느니라. 때가 되면 많은 재물을 탈취하여 나누리니 저는 자도 그 재물을 취할 것이며

24 그 거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 거하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 평화의 사신들이 슬픔 (33:7)

 남유다가 평화 협상을 위해 앗수르의 산헤립 왕에게 보낸 사신들이 슬피 울었다는 말이다(사 36:22). 이는 산헤립을 달래기 위한 사신과 예물은 아무런 효과가 없자 사신들이 슬퍼했다는 것을 묘사한 것이다. 참고로 히스기야는 전쟁 중에 세 차례 산헤립에게 사신을 보냈다. 1차는 앗수르 침공 당시 항복한다는 뜻으로 보냈다(BC 701, 왕하 18:14). 2차는 1차 사신을 보낸 후 조공을 바치기 위해 니느웨로 보냈다(왕하 18:15). 3차는 남유다를 침공했을 때 화친의 목적으로 보냈다(왕하 18:17).

■ 방언 (33:19)

 표준어와 다른 사투리로 성경에서는 성령의 은사로 주어지는 특이한 언어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방언에는 오순절에 나타난 것처럼 여러 나라 언어로 말하는 것(행 2:3~13)과 통역의 은사 없이는 알아들을 수 없는 것(고전 12:10) 등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


☞ Qiet Time( 성경 묵상 시간 )

 "여호와의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33:6)고 하였다. 33장은 BC 701년 앗수르가 예루살렘의 공략을 위해 공격해 왔을 때를 배경으로 한다. 유다의 히스기야는 앗수르에 협상을 원했고 산헤립은 막대한 예물을 요구하였다. 유다는 이를 수행하고자 했으나 끝내 앗수르는 이 조약을 파기하고 예루살렘을 공격하려 했다. 앗수르의 이러한 배반 행위에 즈음하여 진술한 것이 33장이다. 우리의 보배는 앗수르도, 강대한 어떠한 세력도 아닌 여호와를 경외함이기에 일찍이 잠언 기자는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식이 근본이어늘(잠 1:7)이라고 하였다.


※ 황충 (33:4) 메뚜기과의 곤충

※ 사론 (33:9) 욥바에서 갈멜산에 이르는 해안 지대의 평지

※ 목엽 (33:9) 나뭇잎

※ 횟돌 (33:12) 석회석

※ 토색 (33;15) 금품이나 재물을 억지로 달라고 졸라서 얻는 것

※ 공색 (33:18) 나라에 바치는 세금

※ 방언 (33:19) 표준어와 다른 사투리. 성경에서는 성령의 은사로 주어지는 특이한 언어를 뜻함.

※ 노질 (33:21) 삿대로 배를 젓는 일

해뜰푸드 해뜰삼촌 김치삼촌
해뜨애가득히 해뜰애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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