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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이사야 사 3장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 & 시온의 딸들에 대한 경고

by 서치콕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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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사 3장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 & 시온의 딸들에 대한 경고

이사야 3장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

1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 의외하는 모든 양식과 그 의뢰하는 모든 물과

2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와

3 오십부장과 귀인과 모사와 공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그리하실 것이며

4 그가 또 아이들로 그들의 방백을 삼으시며 적자들로 그들을 다스리게 하시리니

5 백성이 서로 학대하며 각기 이웃을 잔해하며 아이가 노인에게, 비천한 자가 존귀한 자에게 교만할 것이며

6 혹시 사람이 그 아비의 집에서 그 형제를 붙잡고 말하기를 너는 의복이 오히려 있으니 우리 관장이 되어 이 멸망을 네 수하에 두라 할 것이면

7 그날에 그가 소리를 높여 이르기를 나는 고치는 자가 되지 않겠노라. 내 집에는 양식도 없고 의복도 없으니 너희는 나로 백성의 관장을 삼지 말라 하리라.

8 예루살렘이 멸망하였고 유다가 엎더러졌음은 그들의 언어와 행위가 여호와를 거스려서 그 영광의 눈을 촉범하였음이라.

9 그들의 안색이 스스로 증거하며 그 죄를 발표하고 숨기지 아니함이 소돔과 같으니 그들의 영혼에 화가 있을진저. 그들이 재앙을 자취하였도다.

10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11 악인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화가 있을 것은 그 손으로 행한 대로 보응을 받을 것임이니라.

12 내 백성을 학대하는 자는 아이요, 관할하는 자는 부녀라. 나의 백성이여, 너의 인도자가 너를 유혹하여 너의 다닐 길을 훼파하느니라.

주께서 학대와 사치를 정죄함

13 여호와께서 변론하러 일어나시며 백성들을 심판하려고 서시도다.

14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장로들과 방백들을 국문하시되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은 너희 집에 있도다.

15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뇨?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시리로다.

시온의 딸들에 대한 경고

16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되 시온의 딸들이 교만하여 늘인 목, 정을 통하는 눈으로 다니며 아기죽거려 행하며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낸다 하시도다.

17 그러므로 주께서 시온의 딸들의 정수리에 딱지가 생기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체로 드러나게 하시리라.

18 주께서 그날에 그들의 장식한 발목 고리와 머리의 망사와 반달 장식과

19 귀고리와 팔목 고리와 면박과

20 화관과 발목 사슬과 띠와 향합과 호신부와

21 지환과 코 고리와

22 예복과 겉옷과 목도리와 손 주머니와

23 손거울과 세마포와 옷과 미리 수건과 너울을 제하시리니

24 그때에 썩은 냄새가 향을 대신하고 노끈이 띠를 대신하고 대머리가 숱한 머리털을 대신하고 굵은 베옷이 화려한 옷을 대신하고 자자한 흔적이 고운 얼굴을 내신할 것이며

25 너희 장정은 칼에, 너희 용사는 전란에 망할 것이며

26 그 성문은 슬퍼하며 곡할 것이요, 시온은 황무하여 땅에 앉으리라.


■ 고대 근동 여인들의 장식품들 (3:18~24)

 1) 발목고리 : 금, 은, 상아 등으로 만든 것(사 36:1), BC 1900년경 애굽 여인들이 사용

 2) 귀고리 : 고대 애굽과 앗수르 여인들이 즐겨 사용한 장식

 3) 발목사슬 : 두 발목고리를 연결하는 줄로 걸음걸이를 멋있게 하기 위해 사용

 4) 머리망사 : 그물 같은 것으로 머리를 감싸는 것으로 리본 장식을 달았다.

 5) 화관 : 머릿수건의 일종

 6) 반달장식 : 반달 모양의 금속 장식 목걸이

 7) 호신부 : 몸에 지니는 부적과 같은 것

 8) 지화 : 도장을 겸한 바지

 9) 목도리 : 목을 두르는 천

 10) 손주머니 : 손지갑의 일종

 11) 손거울 : 손에 들고 볼 수 있는 작은 거울

 12) 너울 : 전신을 가리는 망토와 같은 것


☞ Quiet Time ( 성경 목상 시간 )

 이사야 당시 유다 여인들의 장식품이 오늘날 보다 더 요란스러웠던 모습 속에서 (3:18~24) 인간의 끝없는 사치와 탐심을 본다. 사람을 아름답게 해주는 것은 인위적인 외적 장신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참되고 영원한 하나님을 향한 참된 행실에 있다. 아무리 아름답게 외모를 꾸몄다 해도 교회 마당만 밟는 신자라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 가증스러운 것이 될 수밖에 없다.


※ 적자 ( 3:4) 갓 태어난 갓난아이

※ 촉범하였음이라 (3:8) 문자적 의미는 '눈을 맵게 하다'. 하나님의 진노를 초래함을 뜻함

※ 아기죽거려 (3:16) '종종걸음을 걷다'란 뜻

※ 호신부 (3:20) 일종의 부적

해뜰푸드/해뜰삼촌/김치삼촌
해뜰애가득히/해뜰애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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