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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이사야 사 29장 하나님의 이스라엘의 징계 심판 후 관계 회복 예언

by 서치콕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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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사 29장 하나님의 이스라엘의 징계 심판 후 관계 회복 예언

이사야 29장

이스라엘의 심판

1 슬프다.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의 진친 성읍이요, 년부터 절기가 돌아오려니와

2 내가 필경 너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네가 슬퍼하고 애곡 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

3 내가 너를 사면으로 둘러 진을 치며 군대로 너를 에우며 대를 쌓아 너를 치리니

4 네가 낮아져서 땅에서 말하며 네 말소리가 나직히 티끌에서 날 것이라. 네 목소리가 신접한 자의 목소리같이 땅에서 나며 네 말소리라 티끌에서 지껄거리리라.

5 그럴지라도 네 대적의 무리는 세미한 티끌 같겠고 강포 한 자의 무리는 불려 가는 겨 같으리니 그 일이 경각간에 갑자기 이룰 것이라.

6 만군의 여호와께서 벽력과 지진과 큰 소리와 회리바람과 폭풍과 맹렬한 불꽃으로 그들을 징벌하실 것인즉

7 아리엘을 치는 열방의 무리 곧 아리엘과 그 보장을 쳐서 곤고케 하는 모든 자는 꿈같이, 밤의 환상같이 되리니

8 주린 자가 꿈에 먹을지라도 깨면 그 속은 여전히 비고 목마른 자가 꿈에 마셨을지라도 깨면 곤비하며 그 속에 갈증이 있는 것같이 시온 산을 치는 열방의 무리가 그와 같으리라.

징계의 원인

9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돼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11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12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13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으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14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의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리워지리라.

하나님과 관계 회복에 대한 예언

15 화 있을진저. 자기의 도모를 여호와께 깊이 숨기려 하는 자여. 그 일을 어두운 데서 행하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보랴? 누가 우리르 알랴? 하니

16 너희의 패리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르 지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물건이 자기를 빚은 자에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

17 미구에 레바논이 기름진 밭으로 변하지 않겠으며 기름진 밭이 삼림으로 여김이 되지 않겠느냐?

18 그날에 귀머거리가 책의 말을 들을 것이며 어둡고 캄캄한 데서 소경의 눈이 볼 것이며

19 겸손한 자가 여호와를 인하여 기쁨이 더하겠고 사람 중 빈핍한 자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20 이는 강포한 자가 소멸되었으며 경만한 자가 그쳤으며 죄악의 기회를 엿보던 자가 다 끊어졌음이라.

21 그들은 송사에 사람에게 죄를 입히며 성문에서 판단하는 자를 올무로 잡듯 하며 헛된 일로 의인을 억울케 하느니라.

22 그러므로 아브라함을 구속하신 여호와께서 야곱족속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야곱이 이제부터는 부끄러워 아니하겠고 그 얼굴이 이제부터는 실색하지 아니할 것이며

23 그 자손은 나의 손으로 그 가운데서 행한 것을 볼 때에 내 이름을  거룩하다 하며 야곱의 거룩한 자를 거룩하다 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할 것이며

24 마음이 혼미하던 자도 총명하게 되며 원망하던 자도 교훈을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 아리엘은 어디인가?

 아리엘의 문자적인 의미는 '하나님 사자', '하나님의 난로'로 여기서 난로는 번제단을 가리킨다. 아리엘은 시온산, 곧 예루살렘을 가리킨다. 세삭이 바벨론의 이름인 것(렘 25:26)처럼 아리엘은 하나님의 사자, 강한 사자라는 의미가 있어 성읍들도 사람처럼 별명이나 애칭을 갖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사자가 짐승의 애칭을 갖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사자가 짐승의 왕인 것처럼 예루살렘은 성읍들의 왕으로서 실력을 행사했다(창 49:9).

■ 토기장이 비유( 29:16)

 토기를 굽는 요업은 성경시대에 팔레스틴에 있어 가장 일반적으로 행했던 산업의 하나였다. 왜냐하면 팔레스틴에는 저장하는 용기를 대부분 항아리로 사용했으며 그 항아리는 깨지기 쉬워 수요가 언제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성경은 포도에 관한 비유가 많이 있듯이 토기장이에 대한 비유도 자주 사용되었다. 본문에서 보는 것처럼 창조주의 피조물 관계를 토기장이와 토기의 비유로 말하고 있으며 동시에 토기장이가 잘못된 토기를 깨뜨리듯이 하나님을 끝까지 대적하는 자들은 가차 없이 심판을 행할 것을 비유로 말하고 있다.


☞ Quiet Time (성경 묵상 시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 입술로는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다고 말씀하셨다. 또 그들이 나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의 계명으로만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고 하셨다(29:13). 가르침에만 머무르고 행함이 따르지 않는다면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아니다. 당신은 예배를 드릴 때 예배 순서에 따라 형식적으로 드리지는 않는가?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며, 신앙 고백으로 예배드리기에 힘쓰자.


※ 년부년 (29:1) 해마다

※ 경각간 (29:5) 눈 깜박할 동안

※ 벽력 (29:6) '우르릉 소리를 내다/란 뜻. 천둥소리

※ 보장 (29:7) 성곽

※ 묵시 (29:11) 하나님의 뜻을 밝혀 주는 계시를 말함

※ 패리 (29:16) 악한 고집을 피움. 사리에 어긋남

※ 미구 (29:17) 오래되지 않은 동안

※ 경만한 (29:20) 업신여겨 모욕할 만한

※ 송사 929:21) 판결을 법원에 요구하는 절차

※ 실색 (29:22) 놀라서 얼굴빛이 변함

해뜰푸드 해뜰삼촌 김치삼촌
해뜰애가득히 해뜰애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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