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형제를 사랑하라
요한일서 2장
대언자인 그리스도
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사랑의 계명
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니 이 옛 계명은 너희의 듣은 바 말씀이거니와
8. 다시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쓰노니 저에게와 너희에게도 참된 것이라. 이는 어두움이 지나가고 참빛이 벌써 비췸이니라.
9. 빛 가운데 있다 하며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두운 가운데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운 가운데 있고 또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12.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 죄가 그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사함을 얻음이요.
13.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앎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시고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4.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시고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적그리스도와 주안에서의 생활
18.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19.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더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
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
21.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진리를 알지 못함을 인함이 아니라 너희가 앎을 인함이요, 또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음을 인함이니라.
2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자가 적그리스도니
23.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
24. 너희는 처음부터 들은 것을 너희 안에 거하게 하라. 처음부터 들은 것이 너희 안에 거하면 너희가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에 거하리라.
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26. 너희를 미혹케 하는 자들에 관하여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썼노라.
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28.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며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
29. 너희가 그의 의로우신 줄을 알면 의를 행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나 줄을 알리라.
※ 화목 제물 (2:2) 하나님께 감사하거나 소원을 비는 제사를 드릴 때 드리는 제물
※ 참빛 (2:8) 생명과 진리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함
※ 마지막 때 (2:18) 말세. 예수 재림의 때
1. 내용 요약
요한일서 2장을 주요 주제에 따라 5가지로 구분하여 요약하겠습니다. 각 구분은 성경 구절을 기반으로 합니다.
- 죄와 용서, 그리스도의 중보 역할 (1-2절): 죄를 범하지 않도록 권면하며, 죄를 지으면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대언자와 속죄 제물이 되심을 강조. 이는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화목 제물로 설명됨.
-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증거 (3-6절): 하나님을 아는 진실한 증거는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 말씀을 지키면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해지며, 그리스도의 행실을 따라 걸어가야 함을 가르침.
- 사랑의 계명: 옛것과 새것 (7-11절): 오래된 계명(형제 사랑)이 새 계명으로 밝혀짐. 빛 가운데 있으면서 형제를 미워하면 여전히 어둠 속에 있는 것으로, 사랑이 실족을 막는다고 설명.
- 신자들의 영적 상태와 승리 (12-14절): 자녀들, 아버지들, 청년들에게 쓰는 이유를 밝힘. 죄 사함,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아는 것, 악한 자를 이긴 강함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속에 거함을 언급.
- 세상 사랑 금지와 적그리스도 경고 (15-29절): 세상과 그 정욕을 사랑하지 말라 권면하며, 세상은 지나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함.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기름부음 받은 자들의 진리 지킴, 의를 행하는 것이 하나님 자녀의 증거임을 경고.
2. 핵심 구절과 묵상 방법
핵심 구절: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체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에서 난 것임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일서 2:15-17). 이 구절은 장의 중심 주제인 세상 사랑의 위험과 영원한 삶의 대비를 요약하며, 신앙 생활의 실천적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묵상 방법을 3가지로 구분하여 요약:
- 개인 반성 묵상: 매일 아침 이 구절을 읽으며 자신의 하루 일과를 돌아보고, 세상의 정욕(물질, 명예 등)이 하나님 사랑을 가로막는 부분을 적어 내려놓는 시간을 가짐. 이는 내면적 성찰을 통해 영원한 가치에 초점을 맞춤.
- 기도 중심 묵상: 구절을 소리 내어 읽은 후,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삶을 위해 기도하며 적용할 구체적 행동을 구함. 예를 들어, "오늘 세상의 유혹을 이기게 하소서"라고 기도하며, 하루를 마무지며 감사 일기를 씀.
- 공동체 공유 묵상: 소그룹이나 가족과 함께 구절을 토론하며, 각자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 격려함. 이를 통해 세상 사랑의 실례를 공유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공동 실천 계획을 세움.
3. 일상 적용과 자기 발전 방향성
요한일서 2장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 발전 및 성장 방향성을 5가지로 제시합니다. 각 항목은 명확한 행동 지침을 포함합니다.
- 계명 준수 습관 형성: 매일 성경 한 구절을 읽고 지키는 일기를 쓰며, 하나님을 아는 증거로 작은 약속(예: 정직함)을 실천. 이는 자기 통제력을 키워 영적 성숙을 촉진함.
- 형제 사랑 실천: 주변 사람(가족, 동료)에게 미움 대신 용서와 도움을 베푸는 행동을 의식적으로 선택. 예를 들어, 매주 한 명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내 빛 가운데 행하는 습관을 들임, 관계 개선과 공감 능력을 성장시킴.
- 세상 정욕 극복: 물질적 유혹(쇼핑, SNS 과도 사용)을 줄이기 위해 주간 목표를 세우고, 대신 봉사나 기부 활동에 시간을 투자. 이는 우선순위 재정렬을 통해 내면적 만족과 재정 관리 능력을 발전시킴.
- 진리 지킴과 경계: 적그리스도 같은 거짓 교리에 대해 성경 공부 그룹에 참여하며, 매일 기도 시간에 진리를 확인. 이는 비판적 사고와 영적 분별력을 강화하여 리더십 성장에 도움이 됨.
- 영원한 삶 지향: 하루를 마무지며 "하나님의 뜻을 행했는가"를 반성하고, 장기 목표(예: 커리어 대신 사역 중심)를 세움. 이는 목적 지향적 삶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와 지속적 동기 부여를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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