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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에스겔 겔 37장 마른 뼈에서 부활한 이스라엘이 막대기들로 유다와 하나 되어 연합

by 서치콕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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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겔 37장 마른 뼈에서 부활한 이스라엘이 막대기들로 유다와 하나 되어 연합

에스겔 37장

마른 뼈의 이상 : 이스라엘 민족의 부활

1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구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2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3 그가 내기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7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로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11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13 내 백성들아, 내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14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막대기로 유다와 이스라엘의 하나 된 연합

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18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든 뜻인지 우리에게 고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취하여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20 너는 그 글 쓴 막대기들을 무리의 목전에서 손에 잡고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간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로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구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23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 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케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에게 다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중행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 열조가 거하던 땅에 그들이 거하되 그들과 그 자가 손손이 영원히 거기 거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26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케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27 내 처소가 그들의 가운데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28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의 가운데 있으리니 열국이 나를 이스라엘을 거룩케 하는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 막대기들의 연합 (37:16~22)

 여기서 막대기는 나라를 가리키며 그 막대기들이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된다는 것은 유대인들이 바벨론에서 본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남북 양국으로 나뉘어 있지 않고 연합하여 하나가 될 것이라는 뜻이다. 이러한 유다의 통일은 한 임금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분열되었던 모든 것들이 영적으로 통일될 것을 시사한 말씀이다. 한편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37:19)라는 말은 북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막대기를 유다를 상징하는 막대기에게 준다는 것으로 이스라엘에 대한 유다의 우월성을 뜻하는 것이라기보다는 다윗 왕가에 대한 하나님의 영원한 왕권 계승 언약의  성취라는 측면에서 이용되고 있다.


※ 대언 (37:4) 남의 말을 대신 전해주는 것

※ 생기 (37:5) 숨, 호흡

※ 연락 (37:7) 관계를 가짐

※ 고토 (37:21) 고향땅. 여기서는 가나안을 말함

※ 가증 (37:23) 문자적으로는 '얄미운', 토할 만큼 혐오스럽다란 뜻

해뜰푸드 해뜰삼촌 김치삼촌 해뜰쌀국수
해뜰애가득히 해뜰애담아 해뜰김치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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