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5편
안식일의 찬송시 (신정시)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2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3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
4 땅의 깊은 곳이 그 위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것도 그의 것이로다.
5 바다가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7 대저 저는 우리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 손의 양이라. 너희가 오늘날 그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8 이르시기를 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 맛사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하게 말지어다.
9 그때에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며 나를 탐지하고 나의 행사를 보았도다.
10 내가 사십 년을 그 세대로 인하여 근심하여 이르기를 저희는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도를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11 그러므로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 왕의 시편 (95편~100편)
시편 95~100편은 '여호와께서 통하시니'로 시작하는 왕의 시편 또는 신정시라 불리운다. 이 시편의 특징은 여호와를 온 땅의 통치자로 보고 있다. 그래서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부를지어다(100:1)라고 외치는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는 믿는 자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에게까지, 더 나아가 하나님을 배반한 사람에게까지 미치는 것이다.
※ 탐지 (95:9) 증명
※ 미혹 (95:10) '길을 잃고 헤매다'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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