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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시편 시 45편 하나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

by 서치콕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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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시 45장 하나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

시편 45장

고라 자손의 마스길, 사랑의 노래, 영장으로 소신님에 맞춘 것

1 내 마음에서 좋은 말이 넘쳐 왕에 대하여 지은 것을 말하리니 내 혀는 필객의 붓과 같도다.

2 왕은 인생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영히 복을 주시도다.

3 능한 자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엄을 입으소서.

4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위엄 있게 타고 승전하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두려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5 왕의 살이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6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

7 왕이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왕에게 부어 왕의 동류보다 승하게 하셨나이다.

8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

9 왕의 귀비 중에는 열왕의 딸이 있으며 왕후는 오빌의 금으로 꾸미고 왕의 우편에 서도다.

10 딸이요, 듣고 생각하고 귀를 기울지어다. 네 백성과 아비 집을 잊어버릴지어다.

11 그러하면 왕이 너의 아름다움을 사모할지라. 저는 너의 주시니 너는 저를 경배할지어다.

12 두로의 딸이 예물을 드리고 백성 중 부한 자도 네 은혜를 구하리로다.

13 왕의 딸이 궁중에서 모든 영화를 누리니 그 옷은 금으로 수놓았도다.

14 수놓은 옷을 입은 저가 왕께로 인도함을 받으며 시종 하는 동무 처녀들도 왕께로 이끌려 갈 것이라.

15 저희가 기쁨과 즐거움으로 인도함을 받고 왕궁에 들어가리로다.

16 왕의 아들들이 왕의 열조를 계승할 것이라. 그러므로 만민이 왕을 영영히 찬송하리로다.


■ 마스길 (45편)

 '교훈', '묵상'이란 뜻으로 교훈 시편 또는 명상 시편을 가리킨다. 시편 47:7에서는 지혜의 시로 번역되어 있다. 마스길에 해당하는 시편으로는 32, 42, 44, 45, 52~55, 74, 88, 89, 142편 등이다.

■ 향기 나는 옷 (45:8)

 옷에 향수를 뿌리는 것은 고대 근동의 여러 지역에서 즐겼다. 이들은 향료나 백단나무에서 추출한 향기 나는 기름을 옷에 바르거나 향기 나는 나무를 태워 그 연기가 옷에 스며들게 하는 방법으로 옷에서 향기가 나게 했다. 이들이 사용했던 나무로는 사향나무, 향나무, 알로에 등이었다. 아 4:11에는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라고 노래했다.


※ 필객 (45:1) 문필가

※ 홀 (45:6) '지팡이'란 뜻. 왕이 가지고 있는 홀은 왕의 절대 권위와 위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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