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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성경 사사기 6장 미디안에게 학대받은 이스라엘에 나타난 선지자 기드온

by 서치콕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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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6장

미디안 족속에게 학대받는 이스라엘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주시니

2.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기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 족속으로 인하여 산에 자기들을 위해 구멍과 굴과 강한 요새를 만들었더라.

3. 이스라엘이 씨를 뿌린 뒤에는 미디안 족속이 올라오고 또 아말렉 족속과 동쪽의 자손들이 그들을 치러 올라와서

4. 그들을 향해 진을 치고 네가 가자에 이를 때에 보는 땅의 소출을 멸하여 이스라엘을 위해 양식을 남기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였으니

5. 이는 그들이 자기들의 가축과 장막을 가지고 올라오되 메뚜기같이 많이 왔기 때문이요, 그들과 그들의 낙타들이 수도 없이 많았기 때문이더라. 그들이 그 땅에 들어과 그 땅을 멸하려  하였으므로

6. 이스라엘미디안 족속으로 인하여 심히 핍절하게 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7. 이슬라엘 자손이 미디안 족속으로 인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므로

8.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한 대언자(선지자)를 보내시니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희를 이집트(애굽)에서 데리고 올라오고 너희를 속박의 집에서 데리고 나와

9. 이집트 사람들의 손과 너희를 학대하던 모든 자들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 내고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며 그들의 땅을 너희에게 주었고

10. 내가 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 너희가 더하는 땅 곧 아모리 족속의 땅의 신들을 두려워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목소리에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니라.

사사(재판관) 기드온

11. 여호와의 천사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앉았는데 그의 아들 기드온미디안 족속에게 숨기기 위하여 포드즙 틀 곁에서 밀을 타작하더라.

12. 여호와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되, 너 강한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는도다 하매

13. 기드온이 그에게 이르되, 오 내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닥쳤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말해준 그분의 모든 기적들은 어디 잇나이까? 그들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오지 아니하셨느냐? 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 족속의 손에 넘겨주셨나이다 하거늘

14. 여호와께서 그를 바라보시며 이르시되, 너는 너의 이 힘을 의지하고 가서 이스라엘미디안 족속의 손에서 구원할지니라. 내가 너를 보내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15. 그가 그분께 이르되, 오 내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내 가족은 므낫세 안에서 가난하며 또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매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주의 눈앞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여호와께서 나와 말씀하심을 보여 주는 표적을 내게 보이소서.

17. 그가 그분께 이르되, 이제 내가 주의 눈앞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여호와께서 나와 말씀하심을 보여 주는 표적을 내게 보이소서.

18. 원하건대 내가 내 예물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릴 때까지 이곳에서 떠나지 마소서, 하니 그가 이르되, 네가 돌아올 때까지 내가 기다리리라 하니라.

19. 기드온이 안으로 가서 염소 새끼 한 마리를 예비하고 밀가루 일 에바로 누룩 없는 납작한 빵을 만든 뒤 고기는 일 에바로 누룩 없는 납작한 빵을 만든 뒤 고기는 바구니에 담고 국은 냄비에 담아 상수리나무 및에 있던 그분께로 가져다가 드리매

20. 하나님의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누룩 없는 납작한 빵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쏟아라, 하시므로 그가 그대로 하니라.

21. 그때에 여호와의 천사가 자기 손에 든 지팡이 끝을 내밀러 고기와 누룩 없는 납작한 빵을 살랐고 그때에 여호와의 천사는 그에게서 떠나 보이지 아니하니

22.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천사임을 깨닫고는 이르되, 슬프나이다. 오 하나님 여호와여! 내가 얼굴을 마주 대하여 주의 천사를 보았나이다 하매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평강이 있을지어다,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4. 이데 기드온여호와를 위해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샬롬이라 부르니 그 제단이 이 날까지 여전히 아비에셀 사람들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느니라.

25. 바로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아버지의 어린 수소 곧 칠 년 된 둘째 수소를 취하고 네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제단 옆의 작은 숲을 베어 내고

26. 또 이 바위의 꼭대기에, 정돈된 곳에 여호와하나님을 위해 한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취하여 네게 베어 낼 작은 숲의 나무로 태우는 희생물을 드릴지니라 하시니

27. 이에 기드온이 자기 종들 중의 열 사람을 데리고 가서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행하되 자기 아버지 집안과 그 도시 사람들을 두려워하였으므로 감치 그 일을 낮에 행하지 못하고 밤에 행하니라.

기드온이 바알의 제단을 멸함

28. 그 도시 사람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났는데, 보라, 바알 제단은 쓰러졌고 제단 옆의 작은 숲은 베어졌으며 새로 쌓은 제단 위에 누군가가 둘째 수소를 드렸으므로

29. 그들이 서로 이르되,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하고는 그들이 캐어 묻고 또 물은 뒤에 이르되,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이 일을 행하였도다, 하고

30. 그때에 그 도시 사람들이 요아스에게 이르되, 네 아들을 끌어내라. 그가 바알의 제단을 쓰러뜨리고 또 제단 옆의 작은 숲을 베었은즉 죽어야 하리라, 하매

31. 요아스가 자기를 마주 보며 선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바알을 위해 변론하려느냐? 너희가 그를 구원하려느냐? 그를 위해 변론하려는 자는 이 아침에 죽임을 당하리라. 그가 신일진대 어떤 자가 자기 제단을 쓰러뜨렸은즉 자기를 위해 변론할 것이라 하니라.

32. 그러므로 그날에 그가 기드온여룹바알이라 부르며 이르기를, 그가 바알의 제단을 쓰러뜨렸은즉 바알이 그를 대적하여 변론할 것이라 하였더라.

33. 그때에 모든 미디안 족속과 아말렉 족속과 동쪽의 자손들이 함께 모이고 건너와서 예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쳤더라.

34. 그러나 여호와의 영께서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그가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모여서 그를 따르고

35. 그가 또 사자들을 온 므낫세에 두루 보내니 그들도 모여서 그를 따르며 또 그가 사자들을 아셀스불론납달리에게 보내매 그들도 올라와서 그들을 맞이하더라.

양털의 표적

36. 기드온하나님께 이뢰되,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려 하시거든

37.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마당에 두리니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그 옆의 온 땅은 마르면 여호와께서 이미 말씀하신 것 같이 여호와께서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 내가 알겠나이다 한즉

38. 그대로 되니라. 다음 날 기드온이 일찍 일어나 양털을 다 같이 눌러 양철에서 이슬을 따매 물이 대접을 가득하였더라.

39.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아뢰되, 여호와께서는 내게 맹렬히 분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 한 번만 말하리이다. 원하건대 내가 이번 한 번만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이제는 양털만 마르고 온 땅에는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한즉

40. 그 밤에 하나님께서 그대로 행하시니 오직 양털만 마르고 온 땅에는 이슬이 있었더라.


■ 여호와 살롬(6:24)

 직역하면 '주는 평강이시다'란 뜻으로 기드온이 천사를 만난 후 쌓은 단의 이름이다. 살롬(샬롬)은 구약에서 237회나 사용되었는데 가장 일반적인 뜻은 '평안'이며 그외에 완전, 친절, 평강, 구원 등의 뜻이 있다. 이와 같이 샬롬은 영과 육의 완전한 상태 뿐만 아니라 그것을 이루기 위한 친절, 구원을 포함하고  그 결과로 오는 평화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평화를 위해 이 땅에 오셨다.

■ 기드온이 표징을 구한 이유는?(6:37)

 일반적으로 하나님께 표징을 구하는 행위는 의심에서 나온 불신적인 행위이나 모드 그런 것은 아니다. 때로 모세의 경우처럼 하나님이 먼저 표징을 보여주시기도 하지만 기드온의 경우처럼 기드온이 먼저 표징을 구했으나 그것은 사욕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즉,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알기 위한 것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불순종의 행위로 보지 않고 양털의 기적으로 응답해 주셨다.

 

☞ 기드온이 표징을 구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받은 이스라엘의 구원을 휘한 소명에 더욱 확신을 얻고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이었다(6:37). 우리도 하나님의 일에 대해 자신이 없고 부족함으 느낄 때마다 쉽게 포기하고 절망한다. 그럴 때일수록 더욱 사명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게 간구함으로 그분의 도움을 구하자. 하나님은 선한 목적을 가지고 구하는 증거를 불신이라고 책망하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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