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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성경필사 역대하 대하 12장 애굽(이집트)의 유다 침공ㅣ 르호보암 통치의 끝

by 서치콕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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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대하 12장 애굽(이집트)의 유다 침공ㅣ르호보암 통치의 끝

역대하(대하) 12장

애굽(이집트)의 유다 침공

1 르호보암이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하매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온 이스라엘이 본받는지라.

2 저희가 여호와께 범죄 하였으므로 르호보암 왕 오 년에 애굽(이지브)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오니

3 저에게 병거가 일천이백 승이요, 마병이 육만이며 애굽(이집트)에서 좇아 나온 무리 곧 훕과 숩과 구스 사람이 불가승수라.

4 시삭이 유다의 견고한 성읍을 취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니

5 때에 유다 방백들이 시삭을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였는지라. 선지자 스마야가 르호보암과 방백들에게 나아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붙였노라 하셨다 한지라.

6 이에 이스라엘 방백들과 왕이 스스로 겸비하여 가로되 여호와는 의로우시다 하매

7 여호와께 저희의 스스로 겸비함을 보신지라. 여호와의 말씀이 스마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저희가 스스로 겸비하였으니 내가 멸하지 아니하고 대강 구원하여 나의 노를 시삭의 손으로 예루살렘에 쏟지 아니하리라.

8 그러나 저희가 시삭의 종이 되어 나를 섬기는 것과 열국을 섬기는 것이 어떠한지 알게 되리라 하셨더라.

9 애굽(이집트)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여호와의 전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몰수이 빼앗고 솔로몬의 만든 금방패도 빼앗은지라.

10 르호보암 왕이 그 대신에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궁문을 지키는 시위대 장관들의 손에 맡기매

11 왕이 여호와의 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시위소로 도로 가져갔더라.

12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였고 유다에 선한 일고 있으므로 여호와께서 노를 돌이키사 다 멸하지 아니하셨더라.

르호보암 통치의 끝 죽음

13 르호보암 왕이 예루살렘에서 스스로 강하게 하여 치리 하니라. 르호보암이 위에 나아가 때에 나이 사십일 세라. 예루살렘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여 그 이름을 두신 성에서 십칠 년을 치리 하니라. 르호보암의 모친의 이름은 나아마라. 암몬 여인이더라.

14 르호보암이 마음을 오로지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함으로 악을 행하였더라.

15 르호보암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스마야와 선견자 잇도의 족보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16 르호보암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비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 애굽(이집트) 시삭의 유다 침공 (12:2~12)

 세숑크 1세는 리비아 귀족 군인 출신으로 애굽 제22왕조의 창시자가 된 바로이다. 그는 아시아에서의 이집트의 권위를 되찾기 위해 르호보암 즉위 5년(BC917년)에 대규모 병력으로 팔레스틴의 원정길에 올랐다. 그리하여 예루살렘성 정복을 눈앞에 두었으나 갑작스러운 내정의 취약으로 스스로 쟁취한 것들을 포기하 채 팔레스틴에서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애굽에 멸망당하지 않았다(시삭의 침략에 대한 제사한 내용은 왕상 14:25~28을 참조).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르호보암은 나라가 견고하고 강해지자 여호와의 율법을 버렸다(12:1). 결국 그런 르호보암을 징계하기 위해 하나님은 애굽왕 시삭(세숑크)으로 하여금 유다를 침략하게 하였다. 시삭은 유다를 침공 하여 예루살렘 성전에 있는 왕궁 보물들을 탈취해 갔다(12:9). 사람은 부하게 될 때 하나님을 잊어버리기 쉽고, 권력이 있을 때 하나님을 외면하기 쉬우며, 명예가 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기 어렵다. 어려울 때나 평안할 때, 건강할 때나 병중에 있을 때 변함없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찾는 자가 되자.


※ 불가승수 (3) : 수효가 많아 셀 수 없음

※ 강 (7) : 사전적 의미는 '세밀하지 않을 성도로 적당히', 여기서는 불완전함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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