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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마태복음 마 5장 천국 시민의 삶 팔복과 의의 삶

by 서치콕 202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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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마 5장 팔복 살인 노함 간음 맹세 보복 사랑에 대한 복음 가르침

마태복음 5장

팔 복을 가르침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오.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예수와 율법과의 관계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 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살인과 노함에 대한 가르침

21 옛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23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재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25 너를 송사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송사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관예에게 네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26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간음을 대한 가르침

27 또 간음치 말라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29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30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31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3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 한 연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저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맹세에 대한 가르침

33 또 옛사람에게 말한 바 헛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35 땅으로도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이요, 예루살렘으로도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36 네 머리로도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 나느니라.

보복에 대한 가르침

3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40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1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사랑에 대한 가르침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오.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 성경에서 말하는 복 (5:3~12)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결실로서 인간의 행위로 주어지는 보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므로 복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선물이다. 복은 히브리어로 '아슈레', 헬라어로 '마카로오스'로 영역본 성경에서는 '아슈레'를 'happt'(행복한), 'bless'(복 있는)로 구별 없이 사용했다. 신약에서는 '복 있는'(bless)이 더 자주 사용되었다.

■ 산상수훈이란? (5~7장)

 산상수훈이라는 말은 예수께서 산 위에 올라가 가르치셨다고 해서 (5:1~2) 붙여진 이름으로 마태복음 5~7장을 가리킨다. 이 산의 위치에 대해서는 성경에 나오지는 않으나 전통적으로 갈릴리 호수 북쪽의 타브가와 가버나움 사이에 있는 야산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늘날에는 팔복산(축복산) 또는 핫팃산이라고 부른다.

■  율법에 대한 재해석 (5:21~48)

 율법의 재해석이라 할 수 있는 5:21~48은 "옛사람에게 말한 바  ~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라는 일정한 형식을 갖는다. 즉, 유대인들은 모세를 통하여 율법을 받은 자(모세)에 대한 부여자로써 혁명적인 권위로 말씀을 하신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서 남에게 짐을 지우고 자신을 합리화하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한다(마 23:3~4).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팔복(5:3~12)은 마치 천국의 계단과도 같다. '오! 축복이여'라며 감탄어로 되어 있는 원문의 복의 의미는 소유함으로 얻어지는 만족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주시는 영적인 행복이요, 마음의 축복이다. 구약에서는 외적인 번영이나 물질적인 것에 비중을 둔 반면에, 신약에서는 오히려 내면적인 복을 더 고려하고 있다. 오늘 바로 내가 이런 복을 누리는 주인공이다.


※ 심령이 가난한 자 (5:3) 영적으로 갈급한 자.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는 자

※ 온유 (5:5) 부드러운 마음씨

※ 빛 (5:14) 여기서는 등불. 진리를 의미

※ 영광 (5:16) 여기서는 찬양. 존경하는 자라는 말이나 행위

※ 일점 (5:18) 히브리어 알파벳 중 가장 작은 글자인 '요드', 한 점

※ 라가 (5:22) 아람어로 '바보', '어리석은 자', '쓸모없는 자'란 뜻

※ 사화 (5:25) 화해

※ 발등상 (5:350 발을 올려놓는 걸상

※ 터럭 (5:36) 털. 여기서는 '머리카락 하나라도'의 의미

※ 문안 (5:47) 안부를 묻는 것


마태복음 5장 내용 요약

마태복음 5은 예수님의 산상수훈(Sermon on the Mount)의 시작으로,
그분의 제자들과 무리를 대상으로 하늘나라 백성의 삶의 원칙을 제시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팔복 (1–12)

  •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부터 시작해, 의를 위하여 박해받는 자까지 8가지 복을 말씀하심.
  • 복의 기준은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에 기초함.

📌 2. 세상의 빛과 소금 (13–16)

  • 제자들은 세상의 소금이자 빛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함.

📌 3. 율법의 완성자 예수 (17–20)

  • 예수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러 오셨음을 밝힘.
  • 바리새인의 의보다 더 나은 의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함.

📌 4. 삶의 내면적 의로움에 대한 교훈 (21–48)

  • 살인, 간음, 이혼, 맹세, 보복, 원수 사랑 등 다양한 윤리적 주제를 다루시며
    율법의 행위보다 깊은 마음의 동기와 태도를 강조하심.

옛 사람에게 말한 바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라는 구조로 더 깊은 해석 제시.


 묵상용 정리 (핵심 주제 + 적용 포인트)

핵심 주제 묵상 포인트
💖 팔복의 삶 복은 외적 환경이 아닌 내적 태도와 관계에서 비롯된다. 겸손, 긍휼, 평화, 의를 추구하자.
🧂 소금과 빛 세상과 구별되되 도망치지 말고, 세상 속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삶을 살자.
📜 율법과 복음 예수님은 율법의 요구를 뛰어넘는 완전한 순종과 사랑의 기준을 보여주신다.
🔍 내면의 순결함 살인보다 분노, 간음보다 음욕, 보복보다 용서를 경계하라. 행동보다 마음을 다스리라.
원수를 사랑하라 복음의 절정은 사랑할 수 없는 자를 사랑하는 능력에 있다. 그것이 천국 백성의 증거다.

핵심 구절 묵상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 5:3)
👉 진정한 복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무능함과 빈 마음을 인정할 때 주어진다.
👉 겸손이 천국의 문을 연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 ( 5:13–14)
👉 믿는 자는 존재 자체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정체성과 사명을 지닌 자이다.
👉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한 내적 준비와 외적 실천이 필요하다.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5:44)
👉 가장 어려운 순종이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한 자만이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이다.


 

💡 오늘의 삶 적용 가이드

1. 나의 삶이 팔복에 부합하는지 점검하라

  • 나는 겸손한가?
  • 긍휼히 여기며 평화를 만드는가?
  • 의를 위해 손해를 감수하는가?

2.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자

  • 타협하거나 위축되지 말고, 세상 속에서 진리와 사랑으로 살아내자.

3. 외적인 율법 준수보다 내면의 정결을 구하자

  • 분노, 욕심, 정욕, 보복심은 내면의 살인과 간음이다.
  • 날마다 성령으로 마음을 다스리자.

4. 사랑의 경계를 넘어서자

  • 원수, 미운 사람, 불편한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용서하자.
  • 이 사랑은 하나님의 자녀됨을 드러내는 증거이다.

5. 신앙은 삶으로 드러나야 한다

  • 주일 예배뿐 아니라 직장, 가정, 관계 속에서 복음을 실천하라.

그들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는 말처럼 살자.


마무리 묵상

마태복음 5은 단순한 윤리 강령이 아닙니다.
이 장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천국 백성의 정체성과 실천 방향을 제시합니다.

예수님은 행위보다 더 깊은 마음의 순결과 태도의 성숙을 요구하십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우리가 아닌 예수님 그 자체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 5:48)
이 말씀처럼, 오늘도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을 실천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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