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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잠언 잠 5장 너는 내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by 서치콕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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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잠 5장 너는 내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잠언 5장

사지와 음부로 가지  말라

1 내 아들아, 내 지혜에 주의하며 내 명철에 네 귀를 기울여서

2 근신을 지키며 네 입술로 지식을 지키도록 하라.

3 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뜨리며 그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4 나중에 쑥같이 쓰고 두 날 가진 칼같이 날카로우며

5 그 발은 사지로 내려가며 그 걸음은 음부로 나아가나니

6 그는 생명의 평탄한 길을 찾지 못하며 자기 길이 든든치 못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7 그런즉 아들들아, 나를 들으며 내 입의 말을 버리지 말고

8 네 길을 그에게서 멀리하라. 그 집 문에도 가까이 가지 말라

9 두렵건대 네 존영이 남에게 잃어버리게 되며 네 수한이 잔포자에게 빼앗기게  될까 하노라.

10 두렵건대 타인이 네 재물로 충족하게 되며 네 수고한 것이 외인의 집에 있게 될까 하노라.

11 두렵건대 마지막에 으르러 네 몸, 네 육체가 쇠패 할 때에 네가 한탄하여

12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며 내 마음이 꾸지람을 가벼이 여기고

13 내 선생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나를 가르치는 이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던고

14 많은 무리들이 무인 중에서 모든 악에 거의 빠지게 되었었노라 하게 될까 하노라.

15 너는 내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16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겠으며 네 도량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17 그 물을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으로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18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19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20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21 악인은 자기의 악에 걸리며 그 죄의 줄에 매이나니

22 그는 훈계를 받지 아니함을 인하여 죽겠고 미연함이 많음을 인하여 혼미하게 되느니라.


■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5:15)

 우물과 샘은 아내를 지칭하는 비유적인 표현이다(아 4:12). "네 우물'이란 나에게 주어진 아내를 말하며 그 품에서  사랑을 추구하라는 말이다.  곧, 정당한 결혼을 통해 얻은 아내로 만족하고 음녀의 유혹에 빠져 스스로 멸망에 빠지지 말라는 권면이다. 이에 대한 직접적인 표현이 18절에 언급되어 있다. "네가 젊었을 때 취한 아내 속에서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라".


※ 존영 (5:9) 존귀와 영예

※ 잔포자 (5:9) 잔혹하게 복수를 하는 난폭한  자를 가리킴

※ 연모 (5:19) 사랑하여 그리워함

※ 혼미 (5:23) 마음이 어둡고 흐림


📜 내용 요약:

1.   음녀의 유혹을 경계하라 (1–6):

 

꿀처럼 달콤하고 기름보다 부드러운 말로 유혹하지만, 그 끝은 쓴 쑥 같고 양날의 칼처럼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그녀는 생명의 길을 떠났으며, 그 길은 불안정하고 파멸로 향합니다.

 

2.   그녀를 멀리하라 (7–14):

 

젊은이들에게 충고하며, 그녀에게 가까이 가지도 말고, 집 근처에도 가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타인에게 자신의 존귀와 수고한 것을 빼앗기고, 결국 후회와 파멸을 맞이하게 됩니다.

 

3.   네 우물을 즐거워하라 (15–20):

 

상징적인 표현을 통해, 자기 아내와의 순결하고 즐거운 관계를 강조합니다.

자신의 우물(가정)에서 물을 마시듯, 다른 이의 것을 탐하지 말고,
젊은 아내를 항상 사랑하고 만족하라고 말합니다.

 

4.   하나님 앞에서의 책임 (21–23):

 

사람의 모든 길은 여호와 앞에 있으며, 그분이 모든 것을 감찰하십니다.

악인은 자기 죄에 얽매여 멸망하고, 훈계를 거부한 자는 미련함으로 죽는다고 경고합니다.


💡 핵심 메시지:

  • 음란한 유혹은 처음엔 달콤하지만, 결국 죽음과 후회를 부른다.
  • 정결한 가정생활과 부부간의 사랑을 지키는 것이 지혜로운 삶이다.
  •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모든 길을 보시며, 각자의 선택에 따라 심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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