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계 6장 보라 이기려고 나가서 이기었느니라

◈ 인봉을 떼는 어린 양과 재난의 서곡

 

요한계시록 6장은 어린 양이 떼시는 인봉 심판을 통해 세상에 임하는 환난과 재앙, 그리고 순교자들의 탄원과 하나님의 진노를 보여주는 장입니다.

요한계시록 계 6장 보라 이기려고 나가서 이기었느니라

요한계시록 6장

일곱 인의 재앙

1. 내가 보매 어린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르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셋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하더라.

7.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넷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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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2.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

13.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14.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기우매

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틈에 숨어

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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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담 (6:12) 검은 염소의 털로 짠 옷감

※ 선 과실 (6:13) 익지 않은 과일

밥애 톳 다시마 해뜰쌀국수 미가면쌀국수 포항쌀국수 해뜰푸드

1. 내용 요약

1. 첫째 인: 승리와 정복 (6:1-2)

• 어린 양이 첫째 인을 떼시자 흰 말을 탄 자가 나타나 활을 가지고 면류관을 받고 나아가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정복, 혹은 복음의 승리로 해석되기도 하나, 심판의 시작이라는 맥락에서 거짓 승리나 정복 전쟁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1. 둘째 인: 전쟁과 유혈 사태 (6:3-4)

• 둘째 인을 떼실 때 붉은 말을 탄 자가 나타나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큰 칼을 받습니다. (세상에 만연할 전쟁과 폭력, 유혈 사태를 상징합니다.)

1. 셋째 인: 기근과 경제적 불평등 (6:5-6)

• 셋째 인을 떼실 때 검은 말을 탄 자가 나타나 손에 저울을 가집니다.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라는 음성이 들리며 극심한 기근과 물가 폭등, 그러나 사치품(감람유와 포도주)은 해치지 않는 경제적 불균형을 보여줍니다.

1. 넷째 인: 사망과 재앙 (6:7-8)

• 넷째 인을 떼실 때 청황색(창백한 녹색) 말을 탄 자가 나타나며, 그 이름은 사망입니다. 음부가 그 뒤를 따르며, 땅 사분의 일의 권세를 받아 검, 흉년, 사망, 땅의 짐승으로 사람들을 죽입니다. (총체적인 죽음과 재앙의 확산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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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핵심 구절과 묵상 방법 요약

 

핵심 구절: 요한계시록 6:16-17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 이는 재난 속에서 인간의 두려움과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는 장의 클라이맥스 구절로, 세상의 끝과 구원의 필요성을 강조.

 

묵상 방법 3가지 요약:

1. 상상적 묵상 (Visualization): 구절의 장면을 생생히 상상하며, 지진과 천체 변화의 공포를 느껴보고, 이를 통해 세상의 덧없음과 하나님의 위대함을 깨닫는 방식. 매일 5-10분 동안 눈을 감고 장면을 그려보는 연습.
2. 성찰적 묵상 (Reflection): 구절의 '진노의 큰 날'이 내 삶의 죄와 심판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반성하며, 순교자들의 인내처럼 믿음을 강화하는 방법. 일기 쓰기를 통해 내 약점과 회개의 필요성을 적어보기.
3. 기도적 묵상 (Prayerful Meditation): 구절을 반복적으로 읽으며 하나님께 구원을 청하는 기도로 전환, '누가 능히 서리요'라는 질문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감사하고 의지하는 태도. 아침/저녁 기도 시간에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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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상 적용 및 자기 발전 방향성 5가지

 

1. 세상의 미혹 분별 능력 강화:

• 첫째 인의 흰 말(거짓 정복/승리)이 상징하듯, 세상이 제시하는 물질적 성공, 권력, 명예가 참된 승리가 아님을 분별하고, 말씀과 기도로 영적 분별력을 키워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1. 평화의 중재자 역할 실천:

• 둘째 인의 붉은 말(전쟁)과 대조적으로, 가정, 직장, 공동체에서 갈등을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화해를 도모하며, 평화의 사도로서의 역할을 실천하여 불화와 다툼을 종식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1. 절제와 나눔을 통한 경제적 공의 실현:

• 셋째 인의 기근과 불균형을 보며, 과도한 소비와 사치를 절제하고, 나의 소유를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웃과 나누는 구체적인 실천(헌금, 봉사, 기부)을 통해 세상의 불균형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공의를 실천합니다.

1. 순교자적 신앙의 자세 확립:

• 다섯째 인의 순교자들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에 생명을 걸겠다는 각오로 작은 일부터 신앙의 정체성을 굳건히 지키며, 불이익이나 핍박이 닥쳐도 타협하지 않는 충성된 증인의 삶을 훈련합니다.

1. 영원한 가치에 집중하는 삶의 전환:

• 여섯째 인의 우주적 심판 앞에서 세상의 모든 권세와 부가 무너짐을 인식하고, 영원히 변치 않을 하늘의 가치 (사랑, 믿음, 소망)에 초점을 맞춥니다. 매일의 시간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 영혼 구원과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는 일에 집중하여 자기 영적 성장을 도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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