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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여호수아 4장 요르단(요단강) 통과 후(도하) 12개 돌로 길갈에서 기념비 세움

by 서치콕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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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4장

요르단 통과 후 길갈에서 기념비 세움

1. 온 백성이 깨끗하게 요르단(요단강)을 건너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희는 백성 중에서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취하고

3.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이제 너희는 요르(요단강) 한가운데 곧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곳에서 열두 개의 돌을 취하고 그것들을 가져다가 이 밤에 너희가 머무를 곳 즉 머무는 장소에 두라, 하라 하시니

4. 이에 여호수아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예비한 열두 사람을 불러

5. 그들에게 이르되 한가운데로 들어가고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수에 따라 너희 각 사람이 돌 한 개 씩을 취하여 어깨에 메라.

6. 이것이 너희 가운데 표적이 되리라. 이후에 너희 자손들이 자기 아버지들에게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엇을 뜻하나이까? 하거든

7. 너희는 그들에게 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 궤가 요르단을 건널 때에 요르단의 물들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토록 기념이 되리라 하매

8.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수아가 명령한 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수대로 요르단 한가운데서 열두 개의 돌을 취하여 자기들이 머문 장소로 가져다가 거기에 두었더라.

9. 여호수아가 또 요르단 한가운데 곧 언약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선 곳에 열두 개의 돌을 세웠는데 그 돌들이 이 날까지 거기 있느니라.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사 백성에게 말하게 하신 모든 일이 모세여호수아에게 명령한 모든 것에 따라 끝날 때까지 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르단 한가운데 섰고 백성은 서둘러 건넜더라.

11. 온 백성이 깨끗하게 건넌 뒤에 여호와의 궤와 제사장들이 백성의 눈앞에서 건넜으며

12. 르우벤 자손과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는 모세가 그들에게 말한 것 같이 무장하고 이스라엘 자손보다 앞서 건너가되

13. 사만 명 가량이 전쟁을 하려고 예비한 채 여호와 앞에서 건너가 싸우려고 여리고 평야애 이르니라.

14. 그 날에 여호와께서 온 이스라엘의 눈앞에서 여호수아를 크게 하시매 그의 평생 동안 그들이 모세를 두려워하던 것 같이 그를 두려워하였더라.

15.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 증언 궤를 메는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그들이 요르단에서 올라오게 하라 하시니라.

17.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이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요르단에서 올라오라 하매

18.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르단 한가운데서 나와 마른 땅을 향해 발바닥을 들어 올리니 요르단의 물들이 제자리로 돌아가 예전과 같이 흐르며 그것의 모든 둑에서 넘쳤더라.

19. 백성이 첫째 달 십일에 요르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쪽 경계에 있는 길갈에 진을 치매

20. 여호수아가 그들이 요르단에서 취한 그 열두개의 돌을 길갈에 세우고

21.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후에 너희 자손들이 자기 아버지들에게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엇을 뜻하나이까? 하거든

22. 너희는 너희 자손들에게 알려 주며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르단을 지나갔느리라.

2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지나갈 때까지 홍해를 우리 앞에서 마르게 하신 것 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건널 때까지 요르단의 물들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셨나니

24. 이것은 여호와의 손이 강력함을 땅의 모든 백성들이 알게 하려 하심이며 또한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영원토록 두려워하게 할려 하심이라 하라.


■ 길갈(4:20)

 요단강 도하 후 이스라엘이 최초로 진을 친 숙영지이다. 또한 가나안 입성 후 첫번째로 할례를 배웠고 요단강 도하의 기념 돌탑을 세운 곳이다. 훗날 라엘의 초대왕인 사울이 정식으로 왕 대관식을 거행한 이스라엘의 첫 도읍지가 된 곳이기도 했다(삼상 11:14). 또한 사울이 망령된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삼상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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