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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에스겔 겔 8장 이스라엘 족속 예루살렘의 우상 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

by 서치콕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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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겔 8장 이스라엘 족속 예루살렘의 우상 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

에스겔 8장

이스라엘족속 예루살렘의 우상 숭배에 대한 예언

1 제 육 년 유월 오일에 나는 집에 앉았고 유다 장로들은 내 앞에 앉았는데 주 여호와의 권능이 거기서 내게 임하기로

2 내가 보니 불 같은 형상이 있어 그 허리 이하 모양은 불같고 허리 이상은 광채가 나서 단 쇠 같은데

3 그가 손 같은 것을 펴서 내 머리털 한 모숨을 잡으며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이끌어 예루살렘으로 가서 안뜰로 들어가는 북향 한 문에 이르시니 거기는 투기의 우상 곧 투기를 격발케 하는 우상의 자리가 있는 것이라.

4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거기 있는데 내가 들에서 보던 이상과 같더라.

5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제 너는 눈을 들어 북편을 바라보라 하시기로 내가 눈을 들어 북편을 바라보니 제단 문 어귀 북편에  그 투기의 우상이 있더라.

6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행하는 일을 보느냐? 그들이 여기서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너는 다시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7 그가 나를 이끌어 뜰 문에 이르시기로 내가 본즉 담에 구멍이 있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이 담을 헐라 하시기로 내가 그 담을 허니 한 문이 있더라.

9 또 내게 이르시되 들어가서 그들이 거기서 행하는 가증하고 악한 일을 보라 하시기로

10 내가 들어가 보니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을 그 사면 벽에 그렸고

11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 중 칠십 인이 그 앞에 섰으며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도 그 가운데 섰고 각기 손에 향로를 들었는데 향연이 구름같이 오르더라.

12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들이 각각 그 우상의 방안 어두운 가운데서 행하는 것을 네가 보았느냐?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지 아니하시며 이 땅을 버리셨다 하느니라.

13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다시 그들의 행하는바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14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는 북문에 이르시기로 보니 거기 여인들이 앉아 담무스를 위하여 애곡 하더라.

15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16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전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오 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

17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보았느냐? 족속이 여기서 행한 가증한 일을 적다 하겠느냐? 그들이 강포로 이 땅에 채우고 또다시 내 노를 격동하고 심지어 나뭇가지를 그 코에 두었느니라.

18 그러므로 나도 분노로 갚아 아껴 보지 아니하고 긍휼을 베풀지도 아니하리니 그들이 큰소리로 내 귀에 부르짖을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 불같은 형상 (8:2~4)

 이 형상은 허리 이하 모양은 불같고, 허리 위로는 광채가 나서 단 쇠 같은 모습이었다. 여기서 불은 심판을 비유함으로(히 12:29), 이 형상은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상징한다고 이해되고 있다. 한편 이것은 사람의 형상으로도 번역될 수 있다. 왜냐하면 히브리어로 '이쉬'(사람)와 '에쉬'(불)는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 담무스는 어떤 신인가? (8:14)

 담무스는 앗수르와 바벨론의 남자 우상으로 여신 아쉬타르와 함께 생산의 축복을 주는 신으로 숭배되었다. 특히, 계절의 주기에 따라 겨울에 죽었다가 봄에 다시 살아나 식물을 생육케 하는 신으로 여겨졌다. 담무스를 애곡 하는 제사는 매년 6~7월(태양력)에 있었는데 에스겔 당시에도 많은 여인들이 성전 북문에서 이 풍습에 따라 이방신을 섬기고 있었다.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우상 숭배는 그 백성 된 자들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투기를 일으키는 가장 큰 죄악이다(8:1~3).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만큼  자기의 백성을 사랑하신다는 증거이다. 오늘날 첨단과학, 기술, 수많은 정보와 지식, 뿐만 아니라 물질과 명예 등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므로 하나님을 진노케 하고 투기를 격발케 하지는 않는가? 그런 세상 것들이 당신의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투기를 격발케 하는 우상이 되지 못하도록 더욱 하나님만을 가장 사랑하는 자가 되자.


※ 한 모숨 (8:3) 한 움큼. 한 손에 쥘 수 있는 분량을 가리킴

※ 격발 (8:3) 격동하여 급하게 일어남

※ 향로 (8:11) 분향 용기

※ 향연 (8:11) 향을 피우는 연기를 말함.

※  격동 (8:17) 몹시 흥분하고 충동함

해뜰푸드 해뜰삼촌 김치삼촌 해뜰쌀국수
해뜰애가득히 해뜰애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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