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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에스겔 겔 41장 새 성전 지성소의 규모 및 구조 장식

by 서치콕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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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겔 41장 새 성전 지성소의 규모 및 구조 장식

에스겔 41장

성소와 지성소와 골방들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에 이르러 그 문 벽을 척량하니 이편 두께도 육 척이요, 저편 두께도 육 척이라. 두께가 이와 같으며

2 그 문통의 광이 십 척이요, 문통 이편 벽의 광이 오 척이요, 저편 벽의 광이 오 척이며 그가 성소를 척량하니 그 장이 사십 척이요, 그 광이 이십 척이며

3 그가 안으로 들어가서 내전 문통의 벽을 척량하니 두께가 이 척이요, 문통이 육 척이요, 문통이 벽의 광이 각기 칠 척이며

4 그가 내전을 척량하니 장이 이십 척이요, 광이 이십 척이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지성소니라 하고

5 전의 벽을 척량하니 두께가 육 척이며, 전 삼 면에 골방이 칬는데 광이 각기 사 척이며

6 골방은 삼 층인데 골방 위에 골방이 있어 모두 삼십이라. 그 삼면 골방이 전 벽 밖으로 그 벽에 의지하였고 전 벽 속은 범하지 아니하였으며

7 이 두루 있는 골방이 그 층이 높아갈수록 넓으므로 전에 둘린 이 골방이 높아갈수록 전에 가까워졌으나 전의 넓이는 아래위가 같으며 골방은 아래층에서 중층으로 위층에 올라가게 되었더라.

8 내가 보니 전 삼 면의 지대 곧 모든 골방 밑 지대의 고가 한 장대 곧 큰 자로 육 척인데

9 전을 위지한 그 골방 바깥 벽 두께는 오 척이요, 그 외에 빈터가 남았으며

10 전 골방 삼면에 광이 이십 척 되는 뜰이 둘려 있으며

11 그 골방 문은 다 빈터로 향하였는데 한 문은 북으로 향하였고 한 문은 남으로 향하였으며 그 둘려있는 빈터의 광은 오 척이더라.

성전의 서쪽 건물

12 서편 뜰 뒤에 건물이 있는데 광이 칠십 척이요, 장이 구십 척이며 그 사면 벽의 두께가 오 척이더라.

13 그가 전을 척량하니 장이 일백 척이요, 또 서편 뜰과 그 건물과 그 벽을 합하여 장이 일백 척이요.

14 전 전면의 광이 일백 척이요, 그 앞 동향한 뜰의 현관과

15 그가 뒤뜰 뒤에 있는 건물을 척량하니 그 좌우편 다락까지 일백 척이더라. 내전과 외전과 그 뜰의 현관과

16 문통 벽과 닫힌 창과 삼 면에 둘려 있는 다락은 문통 안 편에서부터 땅에서 창까지 널판으로 가리웠고( 창은 이미 닫히었더라)

17 문통 위와 내전과 외전의 사면 벽도 다 그러하니 곧 척량한 대소대로며

18 널판에는 그룹들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두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 하나가 있으며 매그룹에 두 얼굴이 있으니

19 하나는 사람의 얼굴이라. 이편 종려나무를 향하였고 하나는 어린 사자의 얼굴이라. 저편 종려나무를 향하였으며 온 전 사면이 다 그러하여

20 땅에서부터 문통 위에까지 그룹들과 종려나무들을 새겼으니 성전 벽이 다 그러하더라.

성전 장식과 문들

21 외전 문설주는 네모졌고 내전 전면에 있는 식양은 이러하니

22 곧 나무 제단의 고가 삼 척이요, 장이 이 척이며 그 모퉁이와 옆과 면을 다 나무로 만들었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앞의 상이라 하더라.

23 내전과 외전에 각기 문이 있는데

24 문마다 각기 두 문짝 곧 접치는 두 문짝이 있어 이 문에 두 짝이요, 저 문에 두 짝이며

25 이 성전 문에 그룹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벽에 있는 것과 같고 현관 앞에는 나무 디딤판이 있으며

26 현관 좌우편에는 닫힌 창도 있고 종려나무도 새겼고 전의 골방과 디딤판도 그러하더라.


■ 성소와 성막 (41:1)

 성소를 의미하는 '하헤칼'은 원어상 '능력 있는', '위대한' 등의 뜻을 가진 '야콜'에서 파생된 말로 솔로몬 성전과 같은 장엄한 특징을 드러내 보이는 것이다. 성막을 의미하는'하오엘'은 문자 그대로 모세 당시에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과 함께 거하며 역동적으로 역사하던 곳이란 개념이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여기서 사용된 성소의 '하헤칼'은 특별히 지성소를 제외한 외소(外所)의 성소만을 지칭하는 제한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다(왕상 6:1)

■ 지성소 (41:4)

 지성소는 성소 앞에 하나님의 법궤를 두었던 정사각형의 거룩한 곳이다.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는 칸막이는 이중의 휘장으로 되어 있었다. 지성소는 대제사장이 1년에 한 번 들어가 속죄제를 드렸다. 그러나 이 휘장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해 찢겨졌다. 그래서 누구든지 직접 하나님께 나가 자신의 죄를 고백할 수 있게 되었다.

■ 널판에 그룹과 종려나무를 새긴 이유는? (41:18~20)

 에스겔이 본 새 성전의 내벽에 있는 널판에는 솔로몬 성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왕상 6:29) 그룹과 종려나무가 교대로 새겨져 있다. 일반적으로 그룹은 하늘의 영광과 성결을 상징하며, 종려나무는 땅의 영광과 승리를 상징한다. 따라서 이 두 나무가 교대로 거룩한 가운데 하나가 되어 승리와 영광을 얻을 것임을 암시해 주는 것이라 볼 수 있다.


☞ Quiet Time (성경 묵상 시간)

 에스겔도 제사장이었기 때문에 성소에는 들어갈 수 있었으나 지성소에는 그를 인도한 천사만이 들어갔다(4:1~4).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는 취장이 있고 지성소에는 1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었으나 예수께서 자신의 육체를 십자가에 찢으심으로 이 휘장을 찢어 누구든지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새롭게, 산 길을 열어주셨다(히 10:19~20, 눅 23:44~45)


※ 문벽 (41:1) 벽기둥

※ 내전 (41:4) 성전의 성소 안쪽에 있는 지성소를 가리킴

※ 외전 (41:21) 성전의 성소

※ 내전 (41:21) 성전의 지성소

※ 식양 (41:21) 일정한 모양과 격식

※ 디딤판 (41:25) 차양(공동번역)

해뜰푸드 해뜰삼촌 김치삼촌 해뜰쌀국수
해뜰애가득히 해뜰애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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