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6편
아삽의 시, 영장으로 현악에 맞춘 노래
1 하나님이 유다에 알린 바 되셨으며 그 이름은 이스라엘에 크시도다.
2 그 장막이 또한 살렘에 있음이여, 그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
3 거기서 저가 화살과 방패와 칼과 전쟁을 깨치시도다(셀라)
4 주는 영화로우시며 약탈한 산에서 존귀하시도다.
5 마음이 강한 자는 탈취를 당하여 자기 잠을 자고 장사는 자기 손에 놀리지 못하도다.
6 야곱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꾸짖으시매 병거와 말이 다 깊은 잠이 들었나이다.
7 주 곧 주는 경외할 자시니 주께서 한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
8 주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선포하시매 땅이 두려워 잠잠하였나니
9 곧 하나님이 땅의 모든 온유한 자를 구원하시려고 판단하러 일어나신 때에로다(셀라)
10 진실로 사람의 노는 장차 주를 찬송하게 될 것이요, 그 남은 노는 주께서 금하시리이다.
11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으라. 사방에 있는 모든 자도 마땅히 경외할 이에게 예물을 드릴지로다.
12 저가 방백들의 심령을 꺾으시리니 저는 세상의 왕들에게 두려움이시리다.
☞ Quiet Time (성경 묵상 시간 )
아삽은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으라"(시 76:11)고 가르치고 있다. 서원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에 대한 형식적인 약속을 말한다. 시인은 이방 나라들을 향해 "사방에 있는 모든 자도 마땅히 경외할 이에게 예물을 드릴지로다"(76:11)고 말했다. 시인이 말하는 서원과 경배의 예물은 어느 시대나 하나님께 드려야 할 분야이다. 이 시대에 필요한 것은 참서원과 참예물이다.
※ 살렘 (76:2) '평화'란 뜻. 예루살렘의 단축형. 시온성의 옛 지명
※ 서원 (76:11) 보다 선하고 훌륭하게 살겠다고 하나님에게 약속하는 행위.
※ 방백 (76:12) '명령의 주'란 의미. 귀인, 총독, 장관, 족장들을 가리킴. 여기서는 다른 사람을 압제하는 권력자를 가리킴
'성경필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편 시 78편 이스라엘의 역사적인 재앙 사건과 범죄에 관한 아삽의 마스길 (0) | 2024.02.13 |
---|---|
시편 시 77편 주의 백성이 무리 양같이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나이다. (0) | 2024.02.12 |
시편 시 75편 아삽의 시 악인의 뿔을 베고 의인의 뿔을 높이 들리로다 (0) | 2024.02.10 |
시편 시 74편 아삽의 마스길 (0) | 2024.02.09 |
시편 시 73편 아삽의 시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1) | 2024.0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