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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시편 시 23편 24편 25편 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by 서치콕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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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23장 24장 25장 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시편 23장

다윗의 시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토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편 24장

다윗의 시

1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는 누군고?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5 저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셀라).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뉘시뇨?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뉘시뇨?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셀라).


시편 25장

다윗의 시

1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우너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3 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무고히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리이다.

4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5 주의 진로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6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을 기억하옵소서.

7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기억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하옵소서.

8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리로다.

9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한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10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11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중대하오니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

1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

13 저의 영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14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

15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앙망함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16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롭사오니 내게 돌이키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17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곤란에서 끌어내소서.

18 나의 곤고와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19 내 원수를 보소서. 저희가 많고 나를 심히 미워함이니이다.

20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치 말게 하소서.

21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22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을  그 모든 환난에서 구속하소사.


■ 맹세를 위한 의식(24:4)

 맹세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하나님 앞에 증언하는 일로 이를 위한 의식에는 세 가지 정도가 있다.

 손을 드는 행위(32:40), 환도뼈 밑에 손을 넣는 행위, 제물을 반으로 쪼개어 놓고 그 사이를 지나가는 의식 등이다. 아브라함은 며느리감 선택을 위해 엘리에셀로 하여금 자기의 환도뼈 밑(생식기)에 손을 넣고 맹세를 시켰다(창 24:2~9).

■ 문들아 너희 머리를~(24:7)

 24:7~10은 오벳에돔 집에 있는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길 때의 정경을 배경으로 한 시이다. 본절의 문은 성소의 문을 가리키며 더 나아가 아직 예루살렘 성전이 건축되기 전이지만 장차 세워질 성전의 문을 예시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영원한 문이란 바로 하나님이 영원한 언약 속에서 허락된 성전은 영원히 존속하기 때문에 표현한 것이다. '문들아 머리를 들라'는 말은 의인법으로써 문들에게 열릴 것을 명령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소의 문지기들에게 문을 열라는 직접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  상속 (25:13)

 '상속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라쉬'는 '몰아내다', '쫓아내다', '멸하다' 등의 다양한 뜻으로 사용된다. 이는 '아라쉬'라는 말이 조상이나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뜻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이나 민족들의 땅을 빼앗음으로 얻은 땅까지도 포함하는 폭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고대 사회에서는 전쟁을 통해 그 땅을 약탈함으로써 기업을 얻었으며 이러한 의미에서 상속하다란 뜻의 동사 '아라쉬'가 유래되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 Quiet Time (성경 묵상 시간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로 시작되는 시편 23편은 모든 인생에게 즐거움과 만족과 평안함을 주고 있다. 이 위대한 시인의 노래는 세상이 존재하는 동안 계속해서 불려질 것이다. 생의 기쁨과 만족이 없다고 느낄 때, 죄로 인해 괴로움 속에 있을 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은 곳에 있다고 느낄 때 이 시편을 암송하라. 여호와는 당신의 목자가 되어 주실 것이다.


※ 손 (24:4) : 행위를 상징하는 말

※ 소시의 죄 (25:7) : 어릴 때의 죄. 여기서는 과거의 죄

※ 앙망 (25:15) : 우러러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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