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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필사

시편 시 119편 여호와의 법을 행하는 자가 복이 있다

by 서치콕 2024.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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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시 119편 여호와의 법을 행하는 자가 복이 있다

시편 119편

다윗의 시

1 행위 완전하여 여호와의 법에 행하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2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3 실로 저희는 불의를 행치 아니하고 주의 도를 행하는도다.

4 주께서 주의 법도로 명하사 우리로 근실히 지키게 하셨나이다.

5 내 길을 굳이 정하사 주의 율례를 지키게 하소서.

6 내가 주의 모든 계명에 주의할 때에는 부끄럽지 아니하리이다.

7 내가 주의 의로운 판단을 배울 때에는 정직한 마음으로 주께 감사하리이다.

8 내가 주의 율례를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9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10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12 찬송을 받으실 여호와여,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13 주의 입의 모든 규례를 나의 입술로 선포하였으며

14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같이 주의 증거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15 내가 주의 법도를 묵상하며 주의 도에 주의하며

16 주의 율례를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17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19 나는 땅에서 객이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20 주의 규례를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21 교만하여 저주받으며 주의 계명에서 떠나는 자를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22 내가 주의 증거를 지켰사오니 훼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23 방백들도 앉아 나를 훼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를 묵상하였나이다.

24 주의 증거는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모사니이다.

25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26 내가 나의 행위를 고하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으니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

27 나로 주의 법도의 길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사를 묵상하리이다.

28 나의 영혼이 눌림을 인하여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29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30 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를 내 앞에 두었나이다.

31 내가 주의 증거에 밀접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로 수치를 당케 마소서.

32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오면 내가 주의 계명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33 여호와여, 주의 율례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34 나로 깨닫게 하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35 나로 주의 계명의 첩경으로 행케 하소서. 내가 이를 즐거워함이니이다.

36 내 마음을 주의 증거로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

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도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38 주를 경외케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

39 나의 두려워하는 훼방을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주의 규례는 선하심이니이다.

40 내가 주의 법도를 사모하였사오니 주의 의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41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구원을 내게 임하게 하소서.

42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훼방하는 자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뢰함이니이다.

43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44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영영히 끝없이 지키리이다.

45 내가 주의 법도를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행보할 것이오며

46 또 열왕 앞에 주의 증거를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겠사오며

47 나의 사랑하는 주의 계명을 스스로 즐거워하며

48 또 나의 사랑하는바 주의 계명에 내 손을 들고 주의 율례를 묵상하리이다.

49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나로 소망이 있게 하셨나이다.

50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니이다.

51 교만한 자가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52 여호와여, 주의 옛 규례를 내가 기억하고 스스로 위로하였나이다.

53 주의 율법을 버린 악인들을 인하여 내가 맹렬한 노에 잡혔나이다.

54 나의 나그네 된 집에서 주의 율례가 나의 노래가 되었나이다.

55 여호와여, 내가 밤에 주의 이름을 기억하고 주의 법을 지켰나이다.

56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57 여호와는 나의 분깃이시니 나는 주의 말씀을 지키리라 하였나이다.

58 내가 전심으로 주의 은혜를 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59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주의 증거로 내 발을 돌이켰사오며 막 14:72

60 주의 계명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치 아니하였나이다.

61 악인의 줄이 내게 두루 얽혔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62 내가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밤중에 일어나 주께 감사하리이다.

63 나는 주를 경외하는 모든 자와 주의 법도를 지키는 자의 동무라.

64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65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 하셨나이다.

66 내가 주의 계명을 믿었사오니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67 고난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68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를 나를 가르치소서.

69 교만한 자가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를 지키리이다.

70 저희 마음은 살쪄 지방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블거워하나이다.

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승한니이다.

73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나로 깨닫게 하사 주의 계명을 배우게 하소서.

74 주를 경외하는 자가 나를 보고 기뻐할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고 연고니이다.

75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판단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함으로 말미암음이니이다.

76 구하오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게 하시며

77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나로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78 교만한 자가 무고히 나를 엎드러뜨렸으니 저희로 수치를 당케 하소서. 나는 주의 법도를 묵상하리이다.

79 주를 경외하는 자로 내게 돌아오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저희가 주의 증거를 알리이다.

80 내 마음으로 주의 율례에 완전케 하사 나로 수치를 당치 않게 하소서.

81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오히려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82 나의 말이 주께서 언제나 나를 안위하시겠나이까 하면서 내 눈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에 피곤하니이다.

83 내가 연기 중의 가죽병같이 되었으나 오히려 주의 율례를 잊지 아니하나이다.

84 주의 종의 날이 얼마나 되나이까? 나를 핍박하는 자를 주께서 언제나 국문하시리이까?

85 주의 법을 좇지 아니하는 교만한 자가 나를 해하려고 웅덩이를 팠나이다.

86 주의 모든 계명은 신실하니이다. 저희가 무고히 나를 핍박하오니 나를 도우소서.

87 저희가 나를 세상에서 거의 명하셨으나 나는 주의 법도를 버리지 아니하였사오니

88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로 소성케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입의 증거를 내가 지키리이다.

89 여호와여, 주의 말씀이 영원히 하늘에 굳게 셨사오며

90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오니

91 천지가 주의 규례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연고니이다.

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93 내가 주의 법도를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로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94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를 찾았나이다.

95 악인이 나를 멸하려고 엿보오나 나는 주의 증거를 생각하겠나이다.

96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은 심히 넓으니이다.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98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다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100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나이다.

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나이다.

104 주의 법도로 인하여 내가 명철케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106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나이다.

107 나의 고난이 막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108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 입의 낙헌제를 받으시고 주의 규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109 나의 생명이 항상 위경에 있사오나 주의 법은 잊지 아니하나이다.

110 악인이 나를 해하려고 올무를 놓았사오나 나는 주의 법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11 주의 증거로 내가 영원히 기업을 삼았사오니 이는 내 마음의 즐거움이 됨이니이다.

112 내가 주의 율례를 길이 끝까지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113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를 미우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114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115 너희 행악자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리로다.

116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말게 하소서.

117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율례에 항상 주의하리이다.

118 주의 율례에서 떠나는 자는 주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저희 궤사는 허무함이니이다.

119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을 찌끼같이 버리시니 그러므로 내가 주의 증거를 사랑하나이다.

120 내 육체가 주를 두려워함으로 떨며 내가 또 주의 판단을 두려워하나이다.

121 내가 공과 의를 행하였사오니 나를 압박자에게 붙이지 마옵소서.

122 주의 종을 보증하사 복을 얻게 하시고 교만한 자가 나를 압박하지 못하게 하소서.

123 내 눈이 주의 구원과 주의 의로운 말씀을 사모하기에 피곤하니이다.

124 주의 인자하신 대로 주의 종에게 행하사 주의 율례로 내게 가르치소서.

125 나는 주의 종이오니 깨닫게 하사 주의 증거를 알게 하소서.

126 저희가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의 일하실 때니이다.

127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을 금 곧 정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

128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주의 법도를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129 주의 증거가 기이하므로 내 영혼이 이를 지키나이다.

130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

131 내가 주의 계명을 사모하므로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132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에게 베푸시던 대로 내게 돌이키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133 나의 행보를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아무 죄악이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134 사람의 압박에서 나를 구속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법도를 지키리이다.

135 주의 얼굴로 주의 종에게 비취시고 주의 율례로 나를 가르치소서.

136 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같이 흐르나이다.

137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정직하시니이다.

138 주의 명하신 증거는 의롭게 지극히 성실하도소이다.

139 내 대적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렸으므로 내 열성이 나를 소멸하였나이다.

140 주의 말씀이 심히 정미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

141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142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법은 진리로소이다.

143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144 주의 증거는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145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율례를 지키리이다.

146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를 지키리이다.

147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148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저에 깨었나이다.

149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를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0 악을 좇는 자가 가까이 왔사오니 저희는 주의 법에서 머니이다.

151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은 진리니이다.

152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를 궁구하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

153 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 내가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154 주는 나의 원한을 펴시고 나를 구속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155 구원이 악인에게서 멀어짐은 저희가 주의 율례를 구하지 아니함이니이다.

156 여호와여, 주의 긍휼이 크오니 주의 규례를 따라 나를 소성케 하소서.

157 나를 핍박하는 자와 나의 대적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58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궤사한 자를 내가 보고 슬퍼하였나이다.

159 내가 주의 법도 사랑함을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신 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160 주의 말씀이 강령은 진리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가 영원하리이다.

161 방백들이 무고히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162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나는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나이다.

163 내가 거짓을 미워하며 싫어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164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166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바라며 주의 계명을 행하였나이다.

167 내 심령이 주의 증거를 지켰사오며 내가 이를 지극히 사랑하나이다.

168 내가 주의 법도와 증거를 지켰사오니 나의 모든 행위가 주의 앞에 있음이니이다.

169 여호와여, 나의 부르짖음이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깨닫게 하소서.

170 나의 간구가 주의 앞에 달하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건지소서.

171 주께서 율례를 내게 가르치시므로 내 입술이 찬송을 발할지니이다.

172 주의 모든 계명이 의로우므로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노래할지니이다.

173 내가 주의 법도를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

174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사모하였사오며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175 내 혼을 살레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의 규례가 나를 돕게 하소서.

176 잃은 양같이 내가 유리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 주의 규례 (119:20)

 원래는 '재판', '재판관' 등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이전에 베푸신 은혜의 예들', 즉 하나님께서 과거에 주셨던 도움의 선례들에 의존하여 지금 또 다른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 명철, 가죽병

 명철(119:66)에 해당하는 원어인 '타암'은 '맛보다'라는 뜻을 가진 '탐'에서 유래되었다. 즉, 음식의 맛을 보아 정확히 구분하는 분별력과 같이 사물을 명확히 볼 수 있는 이해력을 의미한다. 또는 사리에 밝고 똑똑함을 의미한다. 잠 9:10에는 거룩한 자, 곧 하나님을 아는 것이 명철이라 했도, 잠 16:16에는 그런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다고 했다.

 

 가죽병(119:83)이란 이스라엘을 비롯한 유목민들이 물, 술 등과 같은 액체를 담아두던 가죽 주머니(창 21:14)를 말한다. 가죽병은 주로 염소나 양의 가죽을 통채초 벗겨 한 구멍만 남기고 나머지는 꿰매고 묶은 다음 부대처럼 만들어 사용했다.

■ 마음을 살쪄 지방 같으나 (119:70)

 '살쪄'에 해당되는 히브리어 '타파쉬'는 구약에서는 이곳에서만 사용된 단어이다. 그리고 '지방'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헬레브'는 '기름지게'라고도 번역된다. 이 경우는 '기름지다'의 뜻이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될 경우에는 영적으로 우둔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무감각한 자들의 교만한 마음의 상태를 비유적으로 묘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시 17:10, 시 6:10).

■ 입의 낙헌제 (119:108)

 낙헌제(히, 니드보트)는 화목제의 일종으로(레 7:11~16) 이 제사의 가장 큰 특징은 강요가 없이 스스로 자원해서 드리는 것이므로 자원제라고도 한다. 낙헌제는 보통 고운 가루나 곡식 또는 과일과 그 외의 어떤 종류든지 소유하고 있는 것을 예물로 드리는 제사이다. 그리고 본절에 나오는 입의 낙헌제란 입을 열어 기쁨과 감사의 심정으로 기도와 찬양을 드린다는 뜻으로 이해된다. 히 13:15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 하는 입술의 열매니라'라고 했다.

■ 보증 (119:122)

 본절에 사용된 보증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라브'는 채무자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으로 채군자에게 넘겨주는 담보물을 말한다. 또한 구약 성경에서는 다른 사람을 위해 대신 보증을 서 주는 사람(보증인)을 가리키기도 한다. 곧, 채무 지불이행의 책임을 떠맡은 사람을 말한다. 신약성서의 경우에 이 말은 히 7:22에 예수께서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의 되었다는 구절에서 꼭 한 번 사용되었다. 참고로 보증의 또 다른 히브리어 '에라본'은 서약을 보증하는 모든 물건을 가리키는 뜻으로 '약조'(창 38:17~18), '전집'(신 24:26), '볼모 잡은 것'(욥 24:30 등으로 번역되었다.

■ 궤사한 자 (119:158)

 글자 그래로의 뜻은 '믿음이 없는 자'이다. 특히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맺은 신분이면서도 그것을 무시하거나 망각하고 악행을 행하는 자를 가리킨다. 여기서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대적들 중에 하나님을 아는 자들도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 Quiet Time ( 성경 묵상 시간 )

 청년의 때는 혈기 왕성한 정열과 힘이 넘치는 시기이므로 그만큼 범죄 하기가 쉽고 믿음보다는 자신의 힘과 방법으로 일을 처리하기 쉽다. 그러므로 이때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야 한다. 하나님 말씀만이 범죄 하기 쉬운 청년의 때를 정결하고 정의롭게 살 수 있도록 인도한다(119:9)

 

시인은 고난당하는 것이 오히려 자기에게 유익이라 했다. 그 이유는 고난을 통해 주의 율례의 참된 뜻을 배우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119:71). 그렇다. 고난을 쓸데없는 것으로 생각하면 고난이 원망스럽지만 고난마저도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는 사람은 오히려 고난을 통해 구원의 소망에 이르는 인내와 연단을 주며(롬 5:3),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에 기쁨으로 참여케 해 줌을 안다(벧전 4:13). 그러므로 고난을 통해서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잊지 말자.

 

시인은 주로 말씀이 꿀보다 다 달다고 고백하고 있다(119:103). 이는 시인이 얼마나 주의 말씀을 사랑했는지를 보여준다. 당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단 것인가? 쓴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행동을 제약하는 부담스러운 것이라면 그것은 쓴 것이 될 것이며, 반대로 주의 말씀이 당신에게 위로가 되고 기쁨과 평안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면 주의 말씀은 달콤한 것이 될 것이다. 주님을 사랑함으로써 내 마음에 그분의 말씀이 꿈보다 더 단 것이 되게 하자.

 

시 119편의 시인은 주의 법을 잊지 않음을 근거로 자기를 고난에서 건져 주기를 간구하고 있다(119:153). 이는 법을 지킨 자신의 행위를 구원의 조건으로 제시한 것이 아니라 주의 법을 지킨 주의 백성임을 근거로 구원을 간구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하나님의 백성임에 얼마나 자부심을 갖고 있는가? 또 하나님의 백성답게 그분의 말씀대로 살고 있는가? 우리가 어떤 고난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자신이 택한 백성은 반드시 잭임지고 보호하시고 돌보심을 잊지 말자.


※ 후대 (119:17) 너그럽게 호의를 베풂

※ 훼방하였사오니 (119:23) 혹은 '모함하오나'(공동번역)

※ 모사 (119:24) 원래는 '상담하다', '조언하다'란 뜻. 책략과 권모술수에 능한 자로서 왕의 겨에서 고문과 정치에 참여하며 국가의 중대사에 대해 계략과 지혜를 조언함

※ 진토 (119:25) 티끌과 흙

※ 소성 (119:25) 정신을 잃었다가 다시 깨어남

※ 첩경 (119:25) 지름길, 바른길

※ 허탄 (119:37) 아무것도 아닌 것. 쓸모없는 것

※ 항상 영영히 끝없이 (119:44) 직역하면 '규칙적으로 오랫동안 끊임없이 계속'

※ 승하다 (119:99) 더 낫다. 더하다.

※ 위경 (119:109) 위험한 처지. 곧 죽기를 가오한 상태를 말함

※ 올무 (119:110) 짐승이나 새를 잡는데 쓰는 올가미

※ 정미 (119:140) '제련된 금'이란 뜻. 곧 용광로에서 불순물이 제거된 정금을 가리킴

※ 궁구 (119:152) '소상히 살펴 알게 되다'란 뜻.

※ 강령 (119:160) 총체적인 내용을 말함

※ 유리 (119:176) 길을 잃고 떠돌아다님

#국산김치 #경주해뜰김치 #김치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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